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생각해 보라고 하신 문제입니다.
손자병법에는 전략과 전술에 대해 군대에서의 전쟁에 빗대어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고 합니다.
(손자병법을 읽어본건 아니고 퍼왔습니다 ^^;)
전략(戰略) :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국가적인 방책(방대한 책략) 즉, 이는 단순히 군대 및 군대가 운용하는
장비 뿐만이 아니라 정치,경제,사회,문화,외교(주변국과의 우호적 관계)를 포함하여 모든 가능성을
적국(敵國)과 비교하여 자국이 유리하도록 상황을 조성하는 방대한 책략을 말한다.
예를들자면, 언제,어디서 적과 일전을 치룰것인가? 그것을 위하여 국가적역량을 어떻게 운용할 것
인가? 우리에게 유리한 상황이 조성되려면 주변의 어떤 나라와 손잡을 것인가 등등.
물론 국가간 적략의 궁극적인 목표는 전쟁의 승리 이다.
전술(戰術) : 국가적인 전략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국가적역량을 세분화하고 세분화된 주체가
전략의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각자의 세분화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채택되
어지는 모든 방법을 말한다.
예를들자면 군대는 정규전으로 싸울것인가 아니면 비정규전으로 싸울것인가? 외무장관은 전략적
으로 선택된 주변국의 도움을 어떻게 받아낼 것인가? 등등.
따라서, 전략의 목표는 전술의 궁극적 목표를 포괄하고있지만, 전술의 목표는 전략의 목표를 위해 바뀌거나 희
생되어질 수 있다. 군대에서 상급부대의 전술은 하급부대의 전략이 될 수도 있다.
※ 전략 과 전술의 특성
1. 전략은 비가변적이고 전술은 상대적으로 가변적이다.
2. 전략의 실패는 전쟁의 실패와 직결되지만 전술의 실패는 반드시 전쟁의 실패와 직결되지는 않느다.
군대를 운용할때에는 더큰 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가기 위해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덜한 부대를 희생시킬
수도 있는것이다. 삼국지에서 보면 제갈량이 한 장수에게 "너는 적과싸워 지는것이 공을 세우는것이다"
라는 말을 자주 한다.
3. 전술이 잘못되어도 전략이 탁월하면 승리할 수 있지만, 전략이 잘못되면 전술이 아무리 탁월해도 승리하
기 어렵다.
밑에 리플을 통해 자신의 의견 나누어 보았으면 합니다 ^^!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경영학부 이지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3.05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전술적 후퇴가 맞는 것 같습니다. 고지를 잠시 적에게 내주는 것은 적과의 전쟁(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전술은 전략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 생각해 보았을때 교수님이 질문하신 문제는 전술적 후퇴가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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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04 김수연 작성시간 09.03.05 일단 저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도 이지영학우와 같이 전술적 후퇴가 맞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이 사례로 제시한 일시적 후퇴는 상황에 따른 가변적인 결정이며, 이것은 실패라기 보다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잠시 동안의 숨고르기라고 생각합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일보후퇴삼보전진을 하는 것처럼 일시적 후퇴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술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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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경영06원지숙 작성시간 09.03.05 저 역시 전술적 후퇴라고 생각합니다. 축구를 비유해 설명을 해보자면, 감독이 우리 팀은 수비축구를 하겠다, 또는 공격적축구를하겠다라고 하는것처럼 승리를 위한 하나의 큰틀이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성하나를 내주는 것은 축구에 비유하자면 한경기의 승리를 위해 어느 한 포지션에 약점을 일부로 노출하여 상대편이 그곳에 공격을 집중하도록 한후, 오히려 상대팀의 빈 틈을 노려 승리를 하는것이 바로 전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하나의 큰 틀이 전략이며, 그 부수적인 작은 행동들이 전술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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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ulseless 작성시간 09.03.08 전략은 전쟁에 전술은 전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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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경영06 정미래 작성시간 09.03.09 지시를 내린 사람도 중요할테이고, 고지가 전쟁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전략은 장기적이고, 전술은 단기적이라고 하셨던 말씀도 기억납니다, 김수연 학우님의 말대로 일시적인, 단기간의 후퇴라면 전술적 후퇴가 될 것이고, 그곳에서 전투를 포기하고 물러나는 것이라면 선택과 포기의 의미를 가진 전략적 후퇴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