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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타]“가난하면 애 낳지마라” 근황

작성자꿈햇살|작성시간24.05.23|조회수1,589 목록 댓글 8

 

이곳엔 기혼, 미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글만 올려주세요. 규정위반시 활중 및 복귀 불가입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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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안산행열차 | 작성시간 24.05.23 이 글 보니 우울하네요
    능력없는 엄마로 궁핍한 엄마로 보일까봐
  • 작성자복슝아슈티 | 작성시간 24.05.23 저도 엄청 가난하게 커서 공감합니다..
  • 작성자명수 | 작성시간 24.05.23 극공이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임금업고튀어 | 작성시간 24.05.23 공감해요 부와 가난은 되물림 된다구요
  • 작성자얼굴안나오면못나와유 | 작성시간 24.05.23 전 예전에 부유하지 않은 집 자식에 공감했거든요? 제가 자식 입장이니까요. 그래서 애를 낳니마니에 대한 생각은 딱히 안 했었어요. 부모 입장에 가깝질 않았으니. 근데 30대 되고나니까 본인 삐까뻔쩍하게 차려입고 애 좋은거만 먹이고 좋은거만 입히는 학부모들 종종 볼 기회가 생기는데 그럴때마다 나는 내 아이한테 저정도 해줄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난 그렇겐 못해준다는 결론도 같이 냈구요 ㅎ.. 그리고 주변에 애 셋 이상 낳는 집 보면 아빠가 유명 스포츠 선수만큼은 벌어야 하더라고요 하다못해 대기업 출신 또는 교수. 그걸 보고 느꼈죠 아 애도 돈 있는 사람들이 낳는거구나.. 뭐 당장에는 크게 못느낄 수도 있겠죠. 그리고 사람 사는 거다 보니까 대놓고는 차별 안 하겠죠. 근데 부모된 입장에서 안 해주는거랑 못해주는거랑 다르잖아요.. 그리고 애가 커갈수록 격차는 벌어질텐데 그걸 감당할 자신이 없다고 표현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내가 낳는걸 고민해볼때 현실적으로 주춤하게 되는거죠 뭐.. 남이야 뭐 낳거나 말거나 알아서 할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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