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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린데스 작성시간16.12.22 과거에는 우리를 지켜준 성격이 지금은 그 반대로 우리의 행동을 제약하게 된 것입니다.
이 문단이 와 닿네요 정말.! 저도 어릴때 부모님이 예의범절,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역지사지.. 이런 것들을 엄청 강조하셨어서.. 어릴때부터 예의 바르구나, 착하구나, 생각이 깊구나 이런 말들을 많이 들으며 자랐는데요 ㅠㅠ 이게 살면서 점점 저 스스로 족쇄가 되어버리는 느낌이에요 ㅋㅋㅋ 물론 어른이 되서도 예의범절, 배려 중요한데.. ㅋㅋ 제가 너무 그렇게 대하니까 오히려 상대가 저를 불편해하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ㅠ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