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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깔사탕과 다이아몬드를 바꾼 사람들
눈깔사탕과
다이아몬드를 바꾼 사람들
"나는 성공할 수 없어."
"아무리 노력해 봐야 내 꿈은 이뤄지지 않아."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대부분 자신감이
결여된 사람들이다. "자신감을 가질 게 있어야 갖지.
나같이 평범한 사람이 무슨..." 자신감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단지 자신 안에
있는 잠재력과 능력을 보지 못하고 스스로
하찮게 여김으로 잠재력을 개발하지
못하는 것이다.
- 류태영의 《나는 긍정을 선택한다》 중에서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운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3.22 이미지 확대 -
몸의 명상
단식을 하면
육체는 소화시킬 일이 없어진다.
그 기간에 육체는 죽은 세포와 각종 독성 물질을
밖으로 배출하는 일을 한다. 그대가 아무것도 먹지
않아서 육체가 아무것도 소화시킬 일이 없을 때,
육체는 스스로 청소를 시작한다. 그 과정은
자발적으로 일어나며, 육체는 불필요한
모든 것을 밖으로 배출한다.
-오쇼의《바디 마인드 밸런싱》중에서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춘분이 지나이 봄 기운이 나네요?
어제는 봄 꽃촬영으로 성동 용답역 에 다녀 와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3.21 이미지 확대 -
표면 감정, 심층 감정
우리 감정은
겉으로 드러나는 표면 감정과
그 아래에 있는 심층 감정으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우리가 비교적 쉽게 인식할 수 있으나
후자는 억압되거나 차단돼 자각이 안 될 수도 있다.
표면 감정과 심층 감정은 서로 일치할 때도 있지만
일치하지 않을 때도 있다. 둘이 일치할 때는
별로 문제가 안 되지만 불일치할 경우는
문제가 될 수 있다.
- 김정규의 《이해받는 것은 모욕이다》 중에서 -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항상 건강 유념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3.19 이미지 확대 -
머리를 쥐어짜며 버텨본다
이 요령은
나의 소소한 글쓰기 비법이다.
저녁에 초고를 쓸 때면 대개 글이 막힌다.
그래도 작은 책상 앞에 앉아 머리를 쥐어짜며
버텨본다. 하지만 결국에는 포기하고 잠자리에 든다.
다음 날 아침이 되면 일어나서 커피 한 잔을 내리고,
책상 주위를 잠시 배회하다 앉는다. 그러면 바로
전날 밤에 씨름했던 문제의 풀이법이 보통은
꽤 선명하게 보인다! 마치 퍼즐을 풀려고
애썼던 내 모든 수고에 대한
선물 같다.
- 조앤 리프먼의 《더 넥스트》 중에서 -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또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날?
일교차가 커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일주일 시작 합시다.~~~~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3.18 이미지 확대 -
평화, 행복, 어디에서 오는가
내 존재가 평화로우면
때때로 전쟁 한가운데 있어도
평화를 잃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존재 자체가 행복이면 따로
행복을 구할 일이 없습니다.
- 성진, 박세웅 외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 중에서 -
* 세계 평화는
내 마음의 평화에서 시작됩니다.
내가 평화로워야 세계 평화도 의미가 있습니다.
행복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행복해야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중심에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다른 사람과 더불어
함께 평화롭고, 같이 행복해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운님! 어제 봄비가 오더니 한창 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3.13 이미지 확대 -
바꾸어 말하기
어떤 어머니가 나를 찾아와서
"우리 아이는 도저히 어떻게 해 볼 수가 없어요.
무슨 말을 해도 듣지를 않아요."라고 했다면, 이때
우리는 "지금 정말로 힘이 드셔서 아드님과 연결할
방법을 찾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시군요."라고
말함으로써 그 어머니의 느낌과 욕구를
반영해 줄 수 있다. 이렇게 말을 바꾸어
반복해 줄 때 상대방은 좀 더 깊이
생각할 기회를 갖게 된다.
- 마셜 B. 로젠버그의《비폭력대화》중에서 -
* 경청도 중요하지만
상대의 말을 듣고 되물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면 상대는 자신의 말을 반추해 보게 됩니다.
스스로 객관화해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말이
이미 잘 전달되고 수용되었음을 알고 안도의 마음과 여유를
갖게 됩니다. 사람은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고집스레 주장하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때문에
바꾸어 말하기는 수용과 긍정, 공감과 객관화,
여기에 여유까지 얻을 수 있는 화법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운님 항상 건강들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3.12 이미지 확대 -
산들바람을 맞으며
지휘를 한다는 것은
단원들을 이끌고 산에 올라가는 것과
비슷하다. 어떨 때는 히말라야 산을 올라가는
느낌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죽을 고비를 넘길 때도 있고,
또 어떨 때는 산들바람을 맞으며 남산을 산책하는
기분을 느끼기도 한다. 연주를 마치고 난 후
밀려드는 감정 또한 산 정상에 올랐을 때의
기분과 비슷하다.
- 김성진의 《경계에서》 중에서 -
* 지휘자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경이롭고 감동입니다.
음악과 혼신으로 하나되어 때로는 폭풍처럼
격렬하게, 때로는 작은 새털처럼 감미롭게, 사람의 마음을
깊숙이 파고듭니다. 지휘자의 온갖 표정 속에 듣는 사람의
감정도 춤을 춥니다. 히말라야 정상에 오르기도 하고
남산의 샛길을 거닐기도 합니다. 소낙비를 맞으며
움츠리기도 하고 산들바람을 맞으며 걷기도
합니다. 지휘하는 모습은 그래서
늘 경이롭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항상 건강들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3.11 이미지 확대 -
임종을 앞둔 엄마의 시선.2
* 97세 임종을 앞둔
어머니의 시선을 바라보는 자식의 심정은
과연 어떨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 세상을 하직할
때를 직감한 사람의 시선은 '가시 구역'의 범주를
벗어납니다. 그러면서 이 세상과 저세상의 거리를
좁혀갑니다. 불필요한 의욕과 집착을 내려놓고
새로운 차원으로 옮겨갈 이주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수를 누리다 가시는
분의 임종은 평온하고 평화롭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베로니크 드 뷔르의 《다시 만난 사랑》 중에서 -
고운님! 오전에 잠실 기도 다녀 와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주말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3.09 이미지 확대 -
임종을 앞둔 엄마의 시선
엄마는
여전히 인생을 사랑했지만
아무래도 예전 같을 순 없었어요.
나한테도 "의욕이 통 안 생기는구나"라고
말하곤 했지요. 하지만 엄마는 아직 죽고 싶지
않았어요. 때가 됐다고 느끼기는 했지만, 이제 곧
아흔일곱이니 살 만큼 살았다고 생각했지만요.
엄마는 이제 완전히 여기 있는 게 아니었어요.
정신은 자꾸 딴 세상에 가고, 시선은
멍하니 오로지 엄마 눈에만 보이는
어떤 지평에 가 있었어요.
- 베로니크 드 뷔르의 《다시 만난 사랑》 중에서-
경칩이지나니 봄 기운이 나내요?
집안에 있는 화분도 베란다에 내 놓고 물도 주고 손질 하였습니다.
고운님! 환절기 건강 유념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3.06 이미지 확대 -
배꼽은 늘 웃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비어 있다네.
생명의 중심은 비어 있지. 다른 기관들은
바쁘게 일하지만 오직 배꼽만이
태연하게 비어 있어.
비어서 웃고 있지."
-김지수의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중에서-
* 태풍의 눈은 고요합니다.
하늘과 바다가 뒤집혀도 요동치지 않는 중심입니다.
인체에 있는 태풍의 눈이 배꼽입니다. 마음이 혼란하고
거친 풍랑이 일 때 배꼽 맨살 위에 두 손을 포개어 얹으면
신기하게도 고요해집니다. 배꼽은 고요히 비어 있으나
태곳적 생명의 에너지를 품고 있습니다.
배꼽은 늘 웃고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오늘이 절기상 경칩 개구리가 잠에서 나온다는 날
고운님!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3.05 이미지 확대 -
밤하늘의 별
사람에게는 변치 않는
'하나'에 대한 본능적인 염원이 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밤하늘의 별을 끊임없이
노래하여 찬탄하는 것이다. 별이 언제나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이처럼 한결같이
거기 있는 존재를 언제나 찬탄한다.
- 강기진의 《50에 읽는 주역》 중에서 -
* 밤하늘의 별.
밤이면 언제나 '거기 있는 존재'입니다.
모든 것이 변하지만 끝내 변치 않는 하나,
그것은 밤하늘의 별, 곧 하늘의 뜻입니다.
그 하늘의 뜻을 깊이 알기 위해, 옛 사람들은
별을 보고 연구하고 염원했습니다. 언제나
거기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신도
하나뿐인 밤하늘의 별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환절기 건강 유념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3.04 이미지 확대 -
무소의 뿔처럼
* 프로나 최고가 되는 것은
너나없이 누구나 꿈꾸는 일입니다.
방법은 두 갈래입니다. 하나는, 강한 신념과
목표를 갖고 죽자 사자 최선의 반복을 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좋아서 몰입하다 보니 저절로 최고가 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고통을 만납니다.
하지만 그 고통의 경계를 넘어서야 합니다. 몰입하다
시간이 훅 지나가 버리거나, 몸에 화상을 입고 있는
것도 알아차리지 못했다거나 하는 경지에 이르는
사람만이 고수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엄청 추워요. 외출 시 따뜻한 옷! 3월 달 첫 주말 입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울님 사랑 합니다.~~~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3.02 이미지 확대 -
다다다다 터진 엄마 이야기
엄마는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어요.
일단 물꼬가 터지자 다다다다 말이 쏟아졌어요.
엄마는 거의 숨도 쉬지 않고 말꼬리를 이어갔어요.
단어를 놓칠까 봐, 기억이 도망갈까 봐, 시간이 더없이
아름다운 이미지를 남겨놓고 다시 달려갈까 봐
두려운 사람처럼요. 엄마는 내 생각을 묻고,
소리 내어 웃고, "무슨 말인지 알겠니?",
"생각해 봐!", "놀라서 기절할 뻔했어!"
라는 말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몰라요.
- 베로니크 드 뷔르의 《다시 만난 사랑》 중에서 -
* 방언이 터졌다고 하지요.
삼키고 묻어두고 묵혔던 이야기가
어느 날 다다다다 터지는 날이 있습니다.
임종이 가까워졌음을 직감한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지난 기억의 편린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다시는 못 보거나, 지금 못하면
영원히 놓쳐버릴까 봐 쏟아내고 또 쏟아냅니다.
슬픔과 기쁨, 절망과 희망, 굴곡과 회한이
뒤엉킨 한 엄마의 이야기에서 잃어버린
한 시대의 역사를 읽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항상 건강 챙기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수요일 밤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2.28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