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비가 오네
바람도 부네
난 머하고 있지? 작성자 더덤미 작성시간 15.03.31

봄 은 오는데
내 마음은 허할가
음 식으로 채워보자... 작성자 poch 작성시간 15.03.31

봄은 다시 왔는데
나의 봄은 없구나
물결흐르듯 흘러간 세월아 .......... 작성자 호 심 작성시간 15.03.31

바람이 차도
춘삼월 오면
꽃망울 핀다 작성자 아운 작성시간 15.03.30

황태자사랑
황/황금보다 고귀하고
태/태양처럼 빛나는
자/자신을 알리는 닉네임
사/사랑한다고 시냇물친구
랑/랑랑하게 소식전하네
몇일 동안 끙끙 앓았어 작성자 황태자사랑 작성시간 15.03.28

내사랑 그대

시냇물

내~내사랑 영원하리 기약했던 그대와의 젖어든 심연
까만 밤이 새도록 행복했건만

사~사랑은 서로를 존중해가며 내몸처럼 안아주어서
부족한면을 채워주는 겁니다

랑~랑만적이며 매력적인 모습으로 내마음안에 숨쉬는
그사랑 그눈빛 젖어드는 정겨움

그~그리운 그대는 무엇을 하면서 잘지내고 계시온지
사랑하는 날 잊은건 아닌지

대~대나무 푸른 속처럼 청아하고 곧은 그대와의 사랑
아직은 가슴으로 남아있네요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5.03.28

봄/이라고 하지만
바/람은 아직도 차가우니
람/보라며 모를까 중년을 버티기가 힘겹네 ,,, 작성자 태양해 작성시간 15.03.25

중/년의 언덕위에 살며시 올라서니
년/년히 지나온길 한바탕 봄꿈이라
의/도한 많은일들 아직도 푸르른데
꿈/길을 걸어온듯 어느새 꽃이지네 작성자 티아모 작성시간 15.03.24

화려한 꿈속

설봉 / 시냇물


♥화~화살처럼 왔다가 댓글처럼 가슴에 깊이 박혀버린
우리 생애 화려한 중년

♥려~여인의 은은하면서도 화려한 색갈의 춤사위 몸부림
내 눈빛 사이로 투영되면서

♥한~한없이 되풀이 돼는 그대와의 몽상속 파노라마 실루엣
너의 모습이 매혹스러워

♥꿈~꿈이여 다시한번 수려한 외모와 옅은 모나리자 미소가
지긋히 감은눈 실핏줄 안으로

♥속~속터지는 황혼이 수평선을 건느자고 으름 재촉이랴니
중년의 꿈 우리나이 어때서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5.03.24

햇/살이 이렇게 고운 날이면
살/뜰하게 한자락 편지에 담아
고/운 내님에게 보내고 싶어라
운/무끼어 마음이 어두운 날에
날/보듯 눈부시게 보아 주기를..
작성자 티아모 작성시간 15.03.22

매화꽃 축제

시 냇 물

매~매화꽃 축제 한마당 봄바람 타고 싶어서
새벽부터 알단장 나섰건만

화~화개장터로 휘돌아 섬진강 물줄기 따라 여행길
꽃보다 사람이 더많으니

꽃~꽃구경 하자고 두둥실 부플은 마음 흥분이 고조
인파에 치여서 고단한 마음

축~축제장엔 장사치 천막 득실거리는 인파로 붐비고
돼지갈비 타는냄새 술을 부르고

제~제일 좋았던건 엿장사 가윗소리 흥타령 꼽사춤
하루는 이렇게 스쳐갔다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5.03.22

라/르고 선율처럼 조용히 피어나서
이/렇듯 고운향을 풍기는 꽃송이는
락/원의 잃어버린 그리운 시간같아... 작성자 티아모 작성시간 15.03.20

단/단하게 굳은 땅에는
비/가 주욱 와서
야/들들하게 땅을 풀어주어야
와/하고 새싹들이 좋아 하니
라/이락 향기처럼 가믐 걱정이 사라지조 ,,, 작성자 태양해 작성시간 15.03.19

바보의노래
바..바보도등급이있다
보...보듬어주는 님도모르고
의...의심에눈초리만주니
노...노란것은개나리꽃과
래...래드꽃은장미임을구분못한다 작성자 한산dla 작성시간 15.03.19

빗/소리 청아하게 조용히 속삭이니
방/문을 닫고앉은 이마음 움직이네
울/혈진 아픈속내 봄비에 녹아질까.... 작성자 티아모 작성시간 15.03.18

봄비 오던날

雪 峰 시냇물


♥ 봄~봄이오는 소리를 듣고 있나요 내사랑 민들레여
해바라기 처럼 그대만 보네요

♥ 비~비를 맞으며 문뜩 떠오르는 봄빛 그윽한 당신을
기다리며 보고파 하면서 가슴이

♥ 오~오늘 하루종일 그대와 함께했던 순간들 음미하면서
무언의 침묵으로 느끼고 싶어요

♥ 던~던(돈)이면 뭐든지 다 할 수있는 세상에서 돈보다
더 귀중한건 사랑이라며 울먹이던

♥ 날~날이 밝아오건만 짙은 구름은 걷힐줄 모르고 방울방울
회한이 마음을 아리게 합니다.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5.03.16

탕 ~ 탕속에 몸을 푹 잠그고서

수 ~ 수수한 노래나 한곡조 뽑아 내고나니

육 ~ 육신이 노곤한게 뼈마디가 다 시원 하네요 작성자 호 심 작성시간 15.03.15

qq 작성자 장군ㅂㅂ 작성시간 15.03.13

사랑은 그만

雪 峰 / 시냇물

사~사람이 한 사람을 그리워 한다는것 이토록
가슴이 아프도록 멍울진 것을

랑~랑떨어지 계곡 폭포 속으로 떨어져 부셔지는
사랑을 눈으로 보아야 하는가

은~은빛 칼날에 살갗이 베이는 아픔이 이런것인가
처절한 울부짖음 누가 알랴

그~그 사람이 어떤생각과 마음을 보내고 있느지
나 이제 확실히 알게 되었다

만~만만한 친구 이상도 이하도 생각 않는다는걸
아,콩깍지 끼여있던 내사랑 그만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5.03.12

행/맞춰 글자맞춰 시하나 지으려니
시/상이 조각조각 퍼즐되 맞는구나
사/무친 마음들도 한조각 내려놓고
랑/만의 기억들도 한조각 맞춰놓고...... 작성자 티아모 작성시간 1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