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눈/감고 생각하네 눈오던 그겨울날
송/별의 아쉬움에 흐려진 너의모습
이/렇게 세월가도 그날이 어제같아.. 작성자 티아모 작성시간 15.03.10

눈송이 날리고 바람이 불어 와도
눈덥힌 대지 아래 싹트는 봄기운을
그누가 오는 봄을 막을 수가 있다드뇨 작성자 아운 작성시간 15.03.10

꽃/을 싫어하는 동장군
샘/을 내는 짓이 수상하여라
추/운 바람 쏟아내니
위/축 되는 것은 사람뿐인가 ,,, 작성자 태양해 작성시간 15.03.10

꽃/망울 살그머니 내미나 하였더니
샘/내는 북풍자락 가지를 강타하여
추/녀끝 고드름이 한겨울 같음이라
위/축된 내심장은 그대가 봄일진대... 작성자 티아모 작성시간 15.03.10

꽃 / 꽃이피는걸
샘 / 샘이나서일까
추 / 추위가 몰려오네
위 / 위아래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 작성자 호 심 작성시간 15.03.09

역/사는 생명체의 에너지다
사/사람마다 조상에 얼을 찾아 올라가면
복/받을 일이 생기는 것이 조상에 음덕이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자신에 역사는 알아야 합니다 ,, 작성자 태양해 작성시간 15.03.09

민/들레 홀씨처럼 가볍게 날아가서
들/창에 부드럽게 봄바람 살랑이는
레/이스 커튼처럼 그대맘 흔들고파 작성자 티아모 작성시간 15.03.09

봄날은 온다

雪 峰 / 시냇물


봄~봄이 성큼 성큼 잰걸음으로 민들레 동산에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네요

날~날이 새면서 부터 마음에서 가슴으로 망울진
행복을 채곡 채곡 그려봅니다

은~은빛으로 단장한 봄바람이 치마끈을 풀으라고
나뭇가지에 매달려 윙크주네요

온~온천지가 봄기운으로 아낙네 나물 바구니 안에
채워지는 사랑의 전령 그리고 나

다~다가오라고 넌짓이 눈길 보내는 그대의 다정함
사랑은 열정이라 닥아스라 하네요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5.03.09

(대한민국)
대: 대단한나라 대한민국
한: 한많는 대한민국
민: 민족이 하나된나라 대한민국
국: 국민이 꽃피운 대한민국 작성자 좁은천 작성시간 15.03.08

삼/거리 돌아가면 조그만 주막하나
거/리를 오고가는 조금은 지친이들
리/슥한 저녁무렵 막걸리 앞에놓고
주/막의 마당으로 기어든 어둠속에
막/막한 외로움을 잔속에 채우누나... 작성자 티아모 작성시간 15.03.08

삼행오햏시
삼/삼거리 주막집에
행/행주치마 두른 어여뿐주모가 생각나서
오/오늘도 새벽부터 채려입고 어디론가
행/행차를 하려고보니 쩐도 쫴끔뿐이고 해서
시/시냇물님이 나 생각하는것 알아 그만두었네 작성자 황태자사랑 작성시간 15.03.07

북/ 북한산에서 서울을 감싸 도는
한/ 한강을 한가로이 바라보니
산/ 산수(山水)가 잘 어울려진 명당이로세 작성자 남촌골 작성시간 15.03.07

꼴/ 꼴갑을 하지요ᆢ
뚜/ 뚜껑이 열리지요ᆢ
기/ 기도 안찹니다 ᆢ나라에 망신살
이 ㅠㅠ 작성자 쥐내린 지단 작성시간 15.03.06

제 제주들이 좋아요,,등업하실려고 노력하시는데..
주 주인장님~~
도 도와 주시지요~
작성자 팡돌 작성시간 15.03.06

시/..
냇/..
물/..
참 맑고, 소리 좋다. 작성자 해와 달 그리고 작성시간 15.03.06

내/세가 있다하면 그때엔 그대만나
얼/키고 설킨정을 하나씩 풀어볼까
굴/절된 프리즘에 비춰본 윤회의길 작성자 티아모 작성시간 15.03.05

시/ 시간가는줄 모르고
냇/ 냇물에 비친 내얼굴를
물/ 물끄러미 바라만 보고있네 작성자 눈으로 작성시간 15.03.04

심/심심해서 와 보았더니
심/심심할 시간이 없네
해/해도해도 너무 하십니다 등업하려고 댓글만 달고 갑니다. 작성자 그린피스 작성시간 15.03.04

대/지 위에 뜨는 큰 달은
보/름달이조
름/름하게 대빵으로 보이조 작성자 태양해 작성시간 15.03.04

버/들이 겨우내내 푸스스 말랐더니
들/판을 달려오는 봄소식 먼저알고
강/아지 솜털같은 얼굴을 내어미니
아/득한 긴겨울이 단숨에 물러가고
지/천에 봄바람이 솜털에 간지럽네 작성자 티아모 작성시간 1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