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예능관

[스크랩] 남조선유우머.jpg

작성자Saffron|작성시간16.01.12|조회수1,042 목록 댓글 6
출처:엠팍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마지막황제 | 작성시간 16.01.12 박정희가 숨을 거두자 전국의 스피커들이 일제히 사이렌을 울리기 시작했다. 시민 한 사람이 면사무소에 전화를 걸어서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았다. 당직자는 정중하게 대통령 각하께서 서거했다고 대답했다. 잠시 후 똑같은 목소리가 또 전화를 걸어서 똑같은 질문을 되풀이했다. 당직자는 똑같은 대답을 해주었다. 그런데 이 전화가 계속 걸려오자 당직자도 화를 터뜨리지 않을 수 없었다.

    "이봐! 벌써 20번이나 똑같은 대답을 해줬어! 왜 자꾸 귀찮게 구는 거야?"

    그러자 전화를 건 사람이 하는 말.

    "주사님. 제발 화내지 마십시오. 박정희가 죽었다는 말은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단 말입니다."
  • 작성자마지막황제 | 작성시간 16.01.12 한국 어부들이 폭풍 부는 바다에 나갔다가 조난을 당했다. 구조신호는 타전했지만, 구명정에 탄 어부들은 구조선이 올 것 같지 않아서 불안에 떨고 있었다.

    그러나 무전사만은 구조선이 틀림없이 올 거라고 느긋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SOS를 발신 할 때마다 "박근혜는 악질 중의 악질, 김정은 동지 만세!"라는 말을 덧붙였던 것이다.
  • 작성자마지막황제 | 작성시간 16.01.12 오바마와과 박근혜, 그리고 프랑스 대통령 올랑드가 하느님의 초청을 받아 만찬회 석상에서 마주앉았다. 오바마가 먼저 물어 보았다.

    "하느님, 미국의 총기규제가 언제쯤 시행될까요?"

    "5년 후다."

    "그렇습니까? 제 임기가 끝난 다음이겠군요."

    다음은 올랑드.

    "프랑스의 인종차별이 언제쯤 사라질까요?"

    "15년은 족히 걸릴 게다."

    "역시 제 임기가 끝난 다음이겠군요."

    올랑드는 아쉽다는 듯이 탄식을 했다.

    마지막으로 박근혜.

    "언제쯤이면 한국인들이 모두 최저임금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오, 그건 내 임기가 끝난 다음이나 될 것 같다."
  • 작성자Imperium Romanum | 작성시간 16.01.12 유머 자체는 상당히 좋은데 트위터인게 좀... 짹짹충...
  • 작성자까르르 | 작성시간 16.01.12 독일인과 프랑스인, 한국인이 죽어서 천국에 갔다.

    죽은 이유에 대해 먼저 독일인이 담담하게 입을 열었다.

    "자는 도중에 집에 불이나서 연기를 마시고 죽었어."

    프랑스인이 뒤이어 침울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물려받은 시골 농장을 둘러보러 갔다가 천장이 낡아서 무너지는 바람에 죽었지."

    한국인이 배고픈 표정을 지으면서 두 사람에게 말했다.

    "난 집을 사려고 저축하다 굶어죽었어."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