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페이지 이벤트 캐쉬 받은 걸로 광악 작가의 무한전생-엘름 연대기를 끝까지 봤습니다. 무한전생 시리즈 초기작들은 사람에 따라 마공서, 지뢰작이라고 볼 법도 하지만 후기작들은 갈수록 정돈되고 걸출해지는 느낌이네요. 언제나 끝은 아쉽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여운을 남기는 게 좋기도 하고요. 단절되고 마모되며 영원을 사는 인간이란 캐릭터성이 던져주는 여러 화두도 그렇고 말입니다. 확실히 글은 잘 써요. 그러니 많이만 써줬으면..ㅋㅎㅎ작성자Khrome작성시간21.03.24
임롬 제국급은 내부항쟁이 메인이네요. 불충한 지방, 불충한 인물 안 뜨는 날이 없음. 전자는 그래도 기술로 어떻게 커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내전위기는 답이 안 보입니다. CK3 때는 그래도 비벼볼반한 수준은 되어야 영주들이 덤볐는데 불충한 세력 고작 17.5%인가 넘는다고 내전위기라니 미친 것 같음. 아르게아드의 부흥을 목표로 걸고 시작했는데 그리스 통일에 일단은 만족해야겠습니다. 덩어리가 크다고 플레이하기 쉬운 것은 아니라는 점을 새삼스럽게 느꼈음.작성자Diogenes작성시간21.03.07
배그류 게임은 비행기 타고 있다 드랍하면서 원하는 자리를 찾아가는데, 묫자리 찾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네요. 자기가 잘하는 것도 아니고 팀원이 잘하는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냅다 사람 많은 곳으로, 많을 게 뻔한 곳으로 꼴박하고 2분도(사실 2분이면 꽤 긴 거..) 채 안 되서 다 죽고 끝나버리는 게 무슨 재미가 있는지.. 그걸 하루 종일 반복하니 대단하달지 역겹달지;작성자Khrome작성시간2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