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nhk대하의 주인공인 사이고 다카모리. 이번에 알게 된 것인데, 이 양반이 유배갔을 때 필라리아감염증에 걸려서 고환이 비대화, 어린애 머리 사이즈가 되었다고 하네요. 고정시키는 도구가 없으면 걷지도 못했고, 말은 당연히 탈 수 없어서 가마를 타고 다녔다고. ...그런 몸으로 정권을 뒤짚었다는 것만은 대단하네요.작성자Diogenes작성시간18.01.23
독일은 덜 추운 줄 알았는데, 두번째 겨울을 지내면서 느끼는 건 시베리아의 공기가 직접 닿는 강추위는 아니지만 여기도 여기 나름의 몸이 쑤시는 그런 추위가 있네요.. 역시 라인강 동쪽은 사람 살 곳이 못 되는건가. 진짜 독일 부자들은 다 마요르카나 그런 데서 산다는 게 신빙성이 있게 들립니다.작성자쉴러작성시간18.01.22
간만에 18세기까지 플레이했더니 이놈이고 저놈이고 제국주의명분으로 들쑤시고 다녀서 지도가 걸레네요. 진짜 수도로부터 거리판정으로 보급제한 빡세게 걸어서 러시아가 중앙아시아를 휩쓸고 오스만이 이란을 다 먹고 서유럽 국가들이 아시아에 만단위 부대 보내는 꼴 좀 안 봤으면 좋겠는데, 그러면 WC가 안 된다고 말이 많을테니 그런 일 없겠죠. 짜증나서 하노버 접고 스코틀랜드로 프랑스 속국화나 할까 했는데, 얘네 ni 보고 마음을 돌렸음. 이건 뭐 군사의 질이 바닥...작성자Diogenes작성시간18.01.22
하노버 3티어 유닛이 척탄병 모자를 쓰고 있길래 프로이센 유닛 모델을 색만 바꿔서 쓰는가 했는데, 알고보니 1, 3티어는 고유 모델링이 있네요. 3티어야 그렇다치고, 1티어는...그 시기에 하노버 보기도 힘들고 실제로 존재한 적도 없는데 왜 있을까요. 차라리 4티어를 주지. 4티어는 오스프리사의 나폴레옹전쟁 시리즈같은 자료도 있는데 말이죠.작성자Diogenes작성시간18.01.20
태평양전쟁 시절에 일본 근위사단은 남들이 대륙과 남방에서 죽어갈 때 도쿄에서 꿀이나 빨고 있었을 줄 알았는데, 장난감군대 소리 듣고 빡쳐서 출정을 자원, 대륙과 동남아에 갔었네요. 43년에 수마트라에 있던 부대를 근위 제2사단으로, 도쿄에 남아있던 부대를 근위 제1사단으로 만들고, 44년에 또 도쿄에 남아있던 근위 제2사단 소속을 근위 제3사단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꿀빨던 사람들이 더 많았던 것같기는 합니다만. 본토에 남아있던 부대야 황군답게 원산폭격이나 하고 조인트나 까면서 지냈겠지만,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전장에 가는 것에 비하면야 개꿀이죠.작성자Diogenes작성시간18.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