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노동자 계급 출신에게서 브렉시트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모두 공감한 것은 아니지만, 의사결정과정에서 배제된 채 피해만 많이 입는 계층의 심정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었다. 확실한 것은 돈과 어설픈 도덕율을 앞세운 독일에게 좌지우지되는 지금의 비민주적 구조가 계속된다면, EU는 끊임없이 흔들릴 것 같다. 덤으로 만약 우리나라가 비슷한 처지였다면 아마도 80% 이상이 탈퇴에 찍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작성자Diogenes작성시간16.12.02
인생은 다른 누군가의 것이 아니라 오롯이 자신의 것. 살짝 과장해서 말하자면 29년간 잊지 않았던 것을 지난 1년간 잊었었고, 오늘에야 다시 깨달았습니다. 몇개월간 트러블이 좀 생길 듯 합니다만, 타인이 아닌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라면 그정도는 각오해야겠죠.작성자Diogenes작성시간16.12.01
개헌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누군가 올린 비유로 갈음한다. 선생님 : "너 퇴학당할래, 자퇴할래?" 학생 : "조기졸업 시켜주시면 따를께요" 박근혜가 자기 먹고 살 길 다 마련해놓고 실실 웃으며 여유롭게 내려오는 꼴을 눈으로 보고 싶나?
개헌은 나중에 해도 된다. 난 개헌에 원론적으로 반대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개헌에 대한 공감대가 일부 형성되어 있음은 인정한다. 하지만 박근혜부터 끌어내고 죄의 대가를 치르게 하는 게 더 중요하고 먼저 해야 될 일이다. 포장을 뜯어야 안의 내용물을 만질 수 있는 것 아닌가. 아직 포장도 안뜯어 놓고서는 안의 내용물을 걱정하는 걸 보고 우리 선조들은 '기우'라는 말을 만들어 주셨다.작성자_Arondite_작성시간16.12.01
1)스스로 초연하게 지내고 (자처초연:自處超然), 2)남에게는 온화하게 대하며 (대인애연:對人靄然), 3)일이 없을 때는 마음을 맑게 가지고 (무사징연:無事澄然), 4)일을 당해서는 용감하게 대처하며 (유사감연:有事敢然), 5)성공했을 때는 담담하게 행동하고 (득의담연:得意淡然), 6)실의에 빠졌을 때는 태연히 행동하라 (실의태연:失意泰然)
이중에 무사징연이 매우 힘듭니다작성자[♥]CARDCAPTOR SAKURA작성시간16.11.30
AKP가 헌법개정안을 준비 중인데, 통과될 경우 에르도안은 무려 2029년까지 집권이 가능하다고 한다-그리고 아마도 통과될 것이다. 에르도안이 수상이 된 것이 03년이니 만약 29년까지 진짜 권좌에 앉아 있다면 사반세기를 혼자 통치한다는 것인데, 이게 정녕 민주주의국가인가 싶다.작성자Diogenes작성시간16.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