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의도를 가질 수 없기에 개에 대한 정당방위란 것은 성립하지 않는다. 그러나 의도를 가지지 않는 개를 의도를 가지고 풀어놓는다면 정당방위도 가능하다. 결국 어떤 문제든 사람이 문제다.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공공장소에서 개가 다른 사람에게 위협감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 또 개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 이 둘 다 중요하다. 부르키니 문제와 공공장소에서 목줄없는 개 문제는 비슷하다. 둘 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에서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있지 않을까.작성자zeru작성시간16.09.20
간만에 심즈4를 돌렸는데, 7시가 되면 강제퇴근이라는 것에서 역시 서양게임이라고 느낀다. 그리고 그때 '야, 하던 일은 끝내고 퇴근하게 해주라'라고 생각하는 자신을 보며 역시 월화수목금금금의 나라에서 나고 자랐구나라고 느낀다. ...그런데 정작 내가 근무하던 시절에는 10분 전에 돌아갈 준비하고 칼퇴근했었다는거...작성자Diogenes작성시간16.09.17
시바 이누의 시바가 지역명일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오다 가문 이전에 오와리는 물론 와카사, 에치젠을 다스린 시바 가문이 떠올라 찾아보니 출신지는 동북쪽의 무츠 지역이란다. 뭔가 이상해 다시 확인해 보니 시바 이누의 시바와 한자가 다르다. 그리스의 시바가 맞나 보다.작성자Hahiler작성시간16.09.16
원래 예산의 규모도 다르고, 지진발생의 빈도도 다르니 일률적인 비교는 할 수 없다만, 올해 일본의 지진조사연구관계정부예산만 123억엔에 보정예산이 33억엔. 우리나라는 지진관련예산이 다합쳐서 10억원. 정말 택도 안 되는 규모. 정부에 대한 불신과는 별개로, 이 예산으로 뭘 할 수 있을지 참 감도 안 오는 수준인데, 사람들 반응은 그 10억원 어디로 빼돌렸냐는 수준. ...평소에 한 100억쯤 주다가 이꼴 났으면 이탈리아처럼 연구자들 법정에 세우자고 난리쳤을 듯.작성자Diogenes작성시간1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