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똑똑한 줄 아는 사람이면 크게 상관없다. 또한 사람이란 멍청해 보이거나 똑똑해 보이거나 상관없이 배울 점은 있는 것이니. 자랑자체는 들어줄만 하다. 그러나 자기'만' 똑똑한 줄 아는 사람이면 상호 간에 피곤해진다. 사람들을 함부로 판단하면 안되는 일이겠지만, 애초에 대화가 자유로이 이루어져야 뭔가 같이 할 것 아닌가!!!작성자섬마을고씨작성시간15.11.07
이번에 깨달은 것. 나같은 '꼰대'는 설령 스스로 자유주의자를 칭해도 어떤 최후의 보루가 존재한다. 노예제, 인종차별, 아동학대, 소아성애 따위는 용납하기 어렵다. 하지만 무제한적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는 사람도 있더라. 표현의 자유가 무제한이니 비윤리적인 표현도 허용되고, '꼰대'들이 그 표현을 까는 것도 허용되고, 자기들이 그 '꼰대'를 까는 것도 허용되니, 그 '꼰대'들이 자기들을 人非人라고 까는 것도 허용되고 그렇게 헬게이트 오픈해도 괜찮고. ...나는 비윤리적인 것에 대한 표현의 자유를 허용할 생각이 없으니 오늘부터 그냥 보수주의자, 꼰대가 되련다.작성자Diogenes작성시간15.11.07
"페미니스트는 기사도를 거부해야 하는 것이 의무다." 라는 말을 반박하는 건 전혀 어렵지 않다고 보는데... 모든 종류의 페미니즘이 두 성의 근본적인 차이가 없다는 점에 동의한 것도, 차이가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도 아직 합의가 안 되지 않았나요? 현대에도 가부장제가 있다고 철통같이 믿고, 기사도 정신과 같은 현대에는 강요되지 않는 스타일 같은 것에 불과한 것이 가부장제의 발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거부하시는 게 일관성 있어보이겠고, 그 외엔 개취문제가 될텐데; 의무로 한다는 표현은 여전히 이상합니다. 이런 모션이 등판하는 건 대중매체로 페미니스트의 단면만이 노출되어 그런 거 아닐까 싶습니다.작성자임베설작성시간1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