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단 최대의 난점은 정부랭크를 못 올리는 점인 듯. 외교관이 부족해서 두명으로 계속 돌리는데 클레임 걸고 관계개선하고 선전포고하고 화평맺고 정말 혹사도 이런 혹사가 없음. 손이 부족하니 속국합병은 할 여유도 없고. 덤으로 아이디어도 종교-공격-탐험으로 찍어서 외교관 못 늘렸음. 정부랭크만 올려도 좀 숨통이 트이겠구만 그게 안 된다는게 참 고통. 업적만 처리하면 개종하고 프로이센으로 갈아타겠는데, 개종하면 폭풍반란에 시달릴게 뻔하단게 또 괴로움. 지금과 시스템이 다르다고는 해도 예전에 인본주의 없던 시절에 내가 어떻게 스웨덴으로 러시아 밀어버렸는지 모르겠다...작성자Diogenes작성시간15.08.15
아이언메이든이 트루퍼를 부를 때면 브루스 딕킨슨이 레드코트를 걸치고 유니온잭을 휘두른다. 노래 자체는 애국주의, 민족주의와 거리가 멀지만, 크림전쟁을 다룬 노래라 저러는데, 행색은 뭔가 애국주의자...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도 똑같이 했는데, 포클랜드의 기억 따윈 없는지 열광하는 아르헨티노들이 약간 신기. ...중국가수가 한국에서 중공군복을 입고 중공기를 휘두르면 한국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그럴 일이 없겠다 싶어서 덮었다. 트루퍼처럼 전쟁의 허무함이 느껴지는 노래는 중국정부가 싫어하겠고, 항미원조 하악하악 거리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라면 제정신인 한국인은 다들 싫어할테니.작성자Diogenes작성시간1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