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시각 19:25 백신접종 후 약 10시간 경과 주사 후 금일 오후 잠시 휴가중 긴급출근 (자택 출발 10:50 ~ KTX탑승 11:22 ~ 회사도착 12:51 ~ 퇴근 14:49 ~ 자택도착 16:47) 주사맞은 자리 뻐근함 외에는 이상 없음 백신 후유증 발생여부는 아직 미확정작성자_Arondite_작성시간21.09.29
주디스 버틀러의 강의까지 수강.... 아..어렵다.. 가장 난해한 수업이었다... 일부러 이렇게 배치한건지 모르겠지만 리처드 도킨스의 수업이 앞에 있으니 대조해서 생각해볼만 하다. 내가 들은게 맞다면 평상시 인터넷에서 젠더의 다양화 및 선택에 찬성한다, 반대한다 하는 사람들 중 반 이상은 젠더를 모르는 것 같다. 그래서 나도 얘기 안하는게 맞을 것 같다(..)작성자통장작성시간21.09.28
한동안 바빠서 못봤던 위대한 수업 다시 보는 중 리처드 도킨스의 강의를 듣고 있으니 예전 이기적 유전자를 읽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재밌게도 철학 수업에서 철학교수님께서 수업용으로 읽으라고 하셨던 책이었는데, 그 분의 안목대로, 어떤 철학책보다 내 인생을 바꿨던 책이었다. 그 뒤로 삶의 의미라는 것에 연연하지 않았으니. 근데 B0 받음작성자통장작성시간21.09.27
아니, 1. 넷플릭스는 월정액으로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컨텐츠를 무제한 제공 받을 수 있다 2. 넷플릭스에 들어간 컨텐츠 양은 무궁무진해서 아무리 봐도 안끝난다 3. 나는 영상컨텐츠에 상당히 취약하다(영화도 좋아하고 드라마도 보기 시작하면 끝까지 봄. 유튜브도 집이 조용하면 틀어둘 정도) 4. 게다가 게임에 몰입하면 생활 밸런스가 망가질 때가 있을 정도로 내 시간관리 능력은 상당히 취약하다 5. 넷플릭스를 신청할 경우 난 그 안의 영상컨텐츠들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때까지 계속 파고들 가능성이 매우매우 크다 6. 지금 독서, 운동, 식사, 영화, 게임, (격월제 공부) 등의 여가활동 밸런스 잡기도 힘든데 넷플릭스로 망칠 순 없다 이 논리가 어렵나? 납득이 안가나? 왜 자꾸 넷플릭스 보라고 하는거야?작성자통장작성시간21.09.23
저는 제가 묵힌 분노를 가지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크고 오래 슬픔을 묵히고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슬픈 일에 대해 사람은 슬퍼해야할 때가 있으며 그러한 때 사람은 해야할만큼 슬퍼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가끔, 아직도 끝맺음을 내지 못한 케케묵은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열쇠는 어쩌면 복수나 용서가 아니라 그저 했어야 할 애도가 아닐까 싶습니다.작성자메가스콤네노스작성시간2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