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구수련은 매번 2박3일로 진행되다가 1박2일로 줄어들었다. 개인적 사정으로 처음부터 함께하지못한게 아쉬웠고 9조 조원들한테 미안했다. 공과 활동부터 함께 했는데 "영계는 있다"라는 주제에 맞게 조별로 생각을 발표하는 시간이였다. 늦게 교구수련에 참가한 만큼 알차고 후회없이 임하기로 마음먹었다. 선과 악을 구별하는데 악을 표현하기위해 유혹의 사뿐사뿐을 남자들이 추기로 결정했다. 처음엔 장난이였는데 결국 무대에서 추고있었다. 장난이였지만 적극적으로 잘도와준 도웅이,승용이,병관이 고마웠다. 다음 화동회 시간으로 조별로 여러가지 게임을 통해 점수를 얻어가는 방식이였다. 우리조가 많이 못맞춰서 아쉬웠다. 게임 중 스탭이나 조장의 얼굴을 맞추기였는데 우리 조장인 김묘정성화가 문제에 나왔다. 설마했는데 답이였다. 이땐 조원 모두 아쉬워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기도회를 경건한 마음으로 끝내고 우린 잠자리에 들었다. 오랜만에 경북축구성화들과 이야기도 하고 한석이 주완이 병근이 두현이형이랑 희수형 보민이 우리방에 자러왔다.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다음 날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훈독회를 하고 맛있는 아침을 먹고 나한텐 첫 강의를 들었다. 훈독회의 중요성을 한번 더 느낄 수 있었다. 이제 조별모임 시간이였다. 너무 아쉬었다. 롤링페이퍼를 정성껏 한명한명에게 적었다. 간단한 게임을 하고 점심을 먹고 폐회식을 하였다. 마지막 조별사진은 더욱 아쉽게 만들었고 교회별사진때 경주가 가장 많았다. 뿌듯했다.
9조 모든 조원들~~ 진심으로 늦게 만나 미안하고
1박2일동안 즐거웠습니다.
모든 경북성화들 수고하셨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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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경북60서보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1.07 수고했어~ 다음수련때 기대를 품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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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경북61박희선 작성시간 15.01.07 보현이오빠ㅋㅋ이번수련 짱수고햇딯ㅎㅎ1년동안 부회장한다고 수고햇다ㅜㅜ이제고3인데 고3준비 열심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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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경북60서보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1.07 니도 회장수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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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경북61김은영 작성시간 15.01.14 보현이오빠ㅋㅋㅋㅋ수련수고햇구!!1년동안 부회장하느라 수고햇구 고3이니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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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경북60서보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1.14 니도수고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