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게 지금 직장 들어와서 계약직 끝나고
이제 정직원 전환만 남았습니다 (확정)
근데 저는 지금 일하는 곳은 좋지만 하는 일은
성취감도 없고 현타가 많이 올때도 있어요
그래서 차라리 좋아하는 골프장에서
스스로 열심히만 하면 지금 직장에서 보다는
돈을 더 벌 수 있으니까 캐디를 하자 생각해서
퇴직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ㅜ
물론 캐디를 쉽게 생각하진 않았어요
그치만 계속되는 주변 만류에 제가 지금 잘못됐나싶어
아직도 고민중이거든요 ㅜ ㅜ
현재 직장은 세전 250에 평범한 직장인의 루트처럼
살고 있어요 사무직에 ,,공휴일 다 쉬고 연차 다 있고 ,,
분위기도 그렇게 빡빡하지 않습니다
제가 정말 지금 직장이 편해서
헛된 꿈을 꾸고 있는 걸까요 ,,,
저는 돈을 젊을때 많이 벌어서
노후에 제 2의 젊을을 맞이하고 싶은 욕심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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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몽이누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3.07 넵 ㅠ 현실적인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현실을 따끔하게 알려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행이에요🥹 무슨 선택을 해도 후회할거 같지만 뭐든 열심히 해볼게요 ㅠㅠ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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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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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또또마미 작성시간 25.03.12 오래해서 돈많이 번 사람 크게 없어요
일많이하면 한만큼 벌겠지만
이제 세금도 내구요
몸은 몸대로 망가져요
정신적 스트레스도 엄청 납니다
아직도 골프장오면 뭐라도 된줄알고
첨부터 반말 찍고 잘못되도 캐디탓...
20년 넘게 해도 새벽출근하면 밤에 잠도 설치고 쉬운일이 아니예요
잘생각해보고 시작하세요
권유하지는 않을께요 -
작성자뱀한테 그린피 받아내기 전문가 작성시간 25.03.18 각오 단단히 하시고,
저축/재테크 악착같이.
입사순간부터 퇴사준비한다
생각하고 목표한바 꼭 이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