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낮 1시 가을에 마지막을 알리듯 소리없이 내리는 빗방울을 벗삼아 공장에서 로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병원에서 어머니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리를 듣고 밤세 병원에 있다가 왔습니다 앙상한 뼈만 남은 나의 어머니 무엇이 그리도 어머니를 잡고 있는건지 희미한 가늘한 숨소리와 점점 약해져 가는 맥박 아무래도 오늘 내일이 고비 인듯 하여 급하게 공장에 와서 내일 나갈 원두를 볶으고 있습니다. 공장으로 오는 길가에 이리도 작게 내리는 빗방울에도 견디지 못하고 떨어지는 낙엽들을 보니 그져 서서히 꺼져 가는 어머니의 모습같이 느껴져 마음이 까맣게 타들어만 갑니다 ~~~~~~~~~~~~~~~~~~작성자카페도헤이작성시간16.10.23
수요일 새벽 3시 45분 날씨가 제법 쌀쌀하네요.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여인이 있습니다 저의 어머니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형이 심장마비로 죽고 충격으로 뇌경색이 왔다가 뇌출혈까지 아주 오래전 부터 몸이 불편 하셨는데 2년전 부터는 뇌출혈로 인해 식물인간이 되어 버린 나의 어머니 늘 새벽에 로스팅을 하고 매장으로 출근하기 전에 병원에 들려 어머니를 보았는데 이제 그럴수 있는 시간도 얼마 안남았다고 하네요 한 생명의 불꽃이 서서히 꺼져 가는 모습을 지켜 보니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기운내서 오늘 하루도 전 열심히 살아 보렵니다 울 횐님들도 오늘 하루 홧팅 하시구요 늘 건강 건강 잘 챙기시길~~작성자카페도헤이작성시간16.10.19
토요일 새벽 3시 45분 로스팅 할 일은 없어도 이렇게 습관처럼 늘 이 시간엔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홀로 사무실에 앉아 있네요 오늘은 코체레를 한잔 내려 마시고 있습니다. 요녀석은 커피중에서도 단아함 으로 끝장이죠 가끔식 무언가 생각하고 싶을때 제가 즐겨 마시는데 흔히들 에디오피아 계열 커피중에 예가체프를 다들 선호 하시지만 사실상 예가체프 보다 다양한 맛과풍미 매력적인 원두들이 많답니다. 그중에서도 코체레는 단아함 코케허니는 커피의 미스코리아 모모라는 럭셔리에 끝장 아리차는 어디로 튈지 모를 매혹적인 커피 기타 등등 ㅎㅎ 암튼 커피의 다양함이란 끝이 없듯이 오늘 하루 끝없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작성자카페도헤이작성시간16.10.15
금요일 새벽 3시 40분 벌써 한 주가 다 지나갓네요 어제는 늦은 시간까지 서울에 가맹점 자리때문에 사람들좀 만나고 들어 오느냐 몇시간 못자고 나오니 좀 많이 피곤하긴 하네요. 그래도 오는 길에 동네 유기견들이 제 차소리에 자다 일어나 골목앞에서 꼬리 흔들며 절 방겨 주니 요녀석들 때문에 제가 미소를 선물 받고 ㅎㅎ 그윽한 달콤한 커피향이 절 다시 기운내게 하니 무엇이 더 필요 하겠습니까 ^^ 오늘 하루도 열심히 그저 열심히 펜싱선수 처럼 할수있다 할수 있다 할수 있다 외쳐봅니다 울 횐님들도 최면을 걸어 보세요 세상은 긍정적인 사람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게 마렵입니다^^ 홧팅 하시구요 아자아자작성자카페도헤이작성시간1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