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석재의 청소

작성자Builder|작성시간07.08.16|조회수76 목록 댓글 0
석재의 청소

석재의 청소는 석재특성과 오염에 따라 달라진다. 화강암류의 경우 화학적으로 다소 안정하므로 어느 정도 산에도 견디나 대리석은 염산 등에 접하게 되면 격렬한 반응을 보이므로 관리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석조물이나 석재로 마감한 건물의 세척은 건식과 습식방법으로 나눌 수 있으며 건식방법으로는 압축공기를 사용하여 불어내거나 솔로 털어내는 방법, 진공청소기로 흡입하는 방법 등이 일반적인 방법이며 특별한 경우 화염처리 등 표면처리를 다시하는 방법을 들 수 있다. 화염처리는 표면을 2∼3mm정도를 제거하는 방법이므로 청소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습식방법은 물로 닦아내는 방법, 가성소오다(NaOH) 등의 알카리용액을 사용하여 세척하는 방법, 비눗물이나 표백제를 사용하는 방법, 수증기에 의한 세척 등이 있다.


①철로 인한 녹 : 1:6의 시트르산 나트륨(citric acid natrium) 수용액에 같은 분량의 글리세린을 가한 후 반죽으로 하여 녹이 낀 부분에 발라두고 며칠 후에 떼어내고 다시 반죽을 붙이는 작업을 반복한다. 녹이 짙은 경우에는 이와 같은 작업 후 아이치온산나트륨(Na2S2O4)으로 지우면 쉽게 제거된다.


②구리나 놋쇠로 인한 녹 : 염화암모늄(NH4Cl)과 활석을 1:4로 섞은 후에 암모니아수로 반죽하여 붙여 둔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시안화칼리(KCl) 60g을 물 1리터에 녹여 씻어 내는 방법이다. 이때 시안화칼리용액은 독성이 강하므로 취급에 주의를 하여야 한다.


③기름 얼룩 : 기름이 뭍은 얼룩에는 이보다 크기가 넓은 면제품의 천에 아세톤과 식초산아밀을 1:1로 섞은 용액을 적셔 얼룩 위에 얹고 그 위에 적당한 물건으로 잘 눌러둔다. 얼룩이 남아 있으면 제거될 때까지 반복한다. 아세톤과 식초산 아밀은 휘발성이 강하고 연소성이 강하므로 불에 조심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 석고와 물을 혼합하여 새둥지처럼 반죽한 후 얼룩에 칠하고 말린 다음 약 30분 후 약간의 솔벤트를 여기에 붓고 다시 3시간 후 나무 스크레이퍼로 제거한 후 물로 씻는다.


④잉 크 : 석고와 표백제를 섞어 치약과 같은 농도가 되게 만들어 얼룩에 칠하고 약 30분 정도 말린 후 반죽을 제거하고 물로 씻는다.


⑤술 등 비지방성 염료 : 석고와 표백제를 섞어 치약과 같은 농도가 되게 만들어 얼룩에 칠하고 약 30분 정도 말린 후 반죽을 제거하고 물로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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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돌붙이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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