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들은 전자책을 출판하는 방식으로 종이책 출판사를 통해 전자책을 함께 출판하는 경우가 47.3%로 가장 많았으며, 전자책 전문 출판사를 통해 온리(only) 전자책을 출판하는 경우도 41.5%에 달하였다. 그러나, 창작자들이 전자책을 출판한 종이책 출판사와 전자책 전문 출판사에서 받게 되는 서비스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종이책 출판사를 이용할 경우, 인세율은 26.0%로 전자책 전문 출판사보다 낮게 책정되었으나, 전체 창작자의 47.2%가 인세를 받지 못하였으며, 53.3%는 판매현황을 정기적으로 보고 받지 못하였고, 판매현황에 대해 출판사에 문의한 창작자는 19.6%에 불과하였다. 출판사에 판매현황에 대해 문의하지 못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 창작자들은 ‘믿고 맡겼으므로’, ‘관례상’, ‘불편하고, 미안해서’, ‘연락이 어려움’ 등이라고 답했다.
종이책 출판사와의 전자책 출간 시 계약이 어떻게 이루어졌냐는 질문에는 ‘종이책 출판계약의 부속계약 형태로 체결’이 62.5%, ‘종이책 계약과 별도로 전자책 계약 체결’이 16.7%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책의 출판계약은 대부분 부속계약의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전자책 출판 계약서를 별도로 쓰지 않은 경우도 14.2%에 달하는 것이 확인됐다.
반면, 전자책 전문 출판사의 경우 인세율은 49.6%로 종이책 전문 출판사보다 23.6%가 높았는데, 그 이유로는 종이책 출판사보다 제작비용이 적게 들며, 연재플랫폼에서 인기를 끄는 작가를 발굴하여 직접 컨택하는 방식으로 출판이 이루어지게 되므로 직접 수익으로 연결되기가 쉽기 때문이다. 그 결과 전자책 전문 출판사에서 전자책을 출간한 창작자들은 92.1%가 인세를 받았다고 답했으며 정기 보고를 받았다는 작가 또한 8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전문:
http://www.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29
종이책 출판사와의 전자책 출간 시 계약이 어떻게 이루어졌냐는 질문에는 ‘종이책 출판계약의 부속계약 형태로 체결’이 62.5%, ‘종이책 계약과 별도로 전자책 계약 체결’이 16.7%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책의 출판계약은 대부분 부속계약의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전자책 출판 계약서를 별도로 쓰지 않은 경우도 14.2%에 달하는 것이 확인됐다.
반면, 전자책 전문 출판사의 경우 인세율은 49.6%로 종이책 전문 출판사보다 23.6%가 높았는데, 그 이유로는 종이책 출판사보다 제작비용이 적게 들며, 연재플랫폼에서 인기를 끄는 작가를 발굴하여 직접 컨택하는 방식으로 출판이 이루어지게 되므로 직접 수익으로 연결되기가 쉽기 때문이다. 그 결과 전자책 전문 출판사에서 전자책을 출간한 창작자들은 92.1%가 인세를 받았다고 답했으며 정기 보고를 받았다는 작가 또한 8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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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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