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을 키우다보니 내 시간은 어디를 찾아봐도 없더니 큰애 둘째 학교가고 드디어 막내가 유치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시간이 남으니 이 많은 시간을 주체를 못해 배우고 싶은걸 다 등록을 해 버렸어요.욕심도 많죠? 그러다 보니 벌써 한숨이 나오네요.혼자 자책도 합니다.내가 미쳤지!!하지만 열심히 살아온것만큼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도 있을거라고 다짐도 해 보고요.좀 컸다고 큰애,둘째도 많은 도움을 주네요.오늘도 자책과 다짐을 번갈아 하면서 하루를 다 보냈네요.내일은 일요일이니 고민도 다 떨치고 아이들이랑 신나게 놀아야겠습니다. 그럼 님들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작성자천안(배주영)작성시간10.03.13
오늘은 은근히 바람이 쌀쌀한 것 같아요. 그래도 화창해서 좋아요. 수업가면서 신랑한테 사골냄비 올려놨으니까 끓으면 불만 끄라고 당부하고 갔었는데 - 와보니까 완전히 바닥이드만요. 안태운걸 다행으로 생각할 정도더라구요. 순간 열을 받았어요. 가스낭비에 물낭비에... 사골끓인다고 체육관에서 열심히 물 떠왔는데 - 오만가지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직 말 안하고 있어요. 신랑 낚시카페에서 내일 사무식 비슷한거 하는데 오늘 미리 만나서 화목을 다지자고 해서 저녁때 영종도 가기로 했는데 딴지를 걸고 싶은 마음이 지금 생기네요.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 내일은 더 포근하다고 하는데 봐서 쑥이나 냉이를 캐봐야겠어요.작성자광명김선미작성시간1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