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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조건 2 **
창자가 녹아내리는 것 같은 아픔을 느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급히 병원에 달려가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살려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상황을 전해 들은 의사는 껄껄 웃으면서“포이즌은 영어로는 ‘독’이지만.
프랑스어로는 ‘낚시 금지’란 말입니다.
"별 이상이 없을 테니 돌아가셔도 됩니다”라고 말했다.
의사의 이 말 한마디에
그렇게 아프던 배가 아무렇지도 않게 됐다.
이 같이 내가 알고 있는 어떤 상식이나 믿음은
우리의 마음과 몸까지도 다스리고 지배합니다.
덥다고 짜증을 부리면
몸도 마음도 상합니다.
행복은 우리의 마음 먹기에 달렸다.
어떤 상황이나 조건 때문에 행복하고 불행한 것이 아니다.
나의 마음가짐이
행복과 불행을 결정한다.
자살'이라는 글자를 반대로 하면 '살자'가 되며
영어의 스트레스(stressed)를 반대로 하면 디저트(desserts)란 말이 됩니다.
나폴레옹은 유럽을 제패한 황제였지만,
내 생애 행복한 날은 6일밖에 없었다고 고백했고.
헬렌 켈러는
내 생애 행복하지 않는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는 고백을 남겼습니다.
마음먹기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갈림길이 됩니다. 작성자 은도깨비 작성시간 23.11.25 이미지 확대 -
** 행복의 조건 **
깨와 소금을 섞으면
깨소금이 되듯..
깨와 설탕을 섞으면?
깨달음이 탄생합니다.
뉴턴과 사과와의 인연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낳았고,
잡스와 애플과의 만남이
세상을 바꿨으며,
유성룡과 이순신과의 인연은 나라를 구했습니다.
원효대사는 해골바가지를 만나서 일체유심조를 깨달았듯...
인생길에는 수많은 인연의 깨달음들이 있습니다.
밤하늘의 별을 보며 우주의 섭리를 깨우칠 수도..
스치는 바람에도 계절의 원리를,
서로 나누는 악수에서도 사랑을 깨닫습니다.
모든 것에는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내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그것은 감사하고,
사랑하며,
나누고,
베풀고,
행복하게 살아야 할 이유일것입니다.
일체 유심조
(一切 唯心造) 모든 일은 마음에 달려있다.
어떤 관광객이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구경하다가 목이 말라 폭포의 물을 떠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아, 물맛 좋네!”하고 걸어 나오던 그는 폭포 옆에 “포이즌”(POISON)이라고 쓰여 있는 팻말을 보았다.
자신도 모르게 독성분이 든 물을 마신 것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배가 아파 오기 시작했습니다. 작성자 은도깨비 작성시간 23.11.24 이미지 확대 -
세상만사가 인연 따라 간다지만
어디가 인연이고 어디까지가 필연인치
알수가 없네
초파일 인연 따라 법당에 참배하고
돌아서는 마음 상쾌하지 만은 않았다.
무슨 인연의 업이 그리커서 외롭고 고단한 길을 떨어지는 낙엽 밟으며 걸어가는 뒷모습이 인자해 보이면서도 무게를 느낀다
절 집의 검소함과 소박함을 달마가는 내모습이 불자임을 나스스로 인정하며 만족한 미소을 지으며 하루에 행복을 가슴에 담아보않다
나의 인연 또한 가변운 인연은 아닌 둣 싶다
나름 나의 절 인연이 51년,
이만하면 가볍지는 않다
스님 법문이 좋아 절을 찾았고
스님 사고와 성품이 좋아 맺은 인연이 오늘 나를 있게 해준 이유이다
늘 스님 그림자 밟으며 다소 곳이 살아가는 나의 모습이 헛되지 않기를
기원해 본다
내일도 그러 하리라!!!!
작성자 개선행 작성시간 23.05.28 이미지 확대 -
"5윌 20일"
우리가 인연되어 만난지도 헤일수 없이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새벽 부터 준비하고 벅썩을 떨고 전철 몸을 기대어 월드컵 지하철을 향해 그림을 그리며 도착했다.
어색하지 않게 포옹을 하며 즐거운 모습은 누가 봐도 참 모습이였다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고 돌아오는 길은
넘 힘들고 피로가 겹친다
하늘은 맑고 5월의 여름은 짙어가고 꽃은 송이송이 몸 값의 빛을 발하는데
80십을 향하는 쇠해가는 내 모습이 초라해 가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인연따라 가는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만나는 동안이라도 존재감을 잊지 말자.
내일도 우리는 또 만나니까.
작성자 개선행 작성시간 23.05.21 이미지 확대 -
예쁜 꽃들의 香宴이 줄즐이 이어진다.대자연의 섭리는 참 오묘하고도 신비롭다.
사계절의 섭리대로 대자연이 가져다 준아름다운 선물을 맘껏 체감 해보는 가운데
망중한의 여유로움을 갖는바람은 불지만 양지바른 산중에 햇볕이 따사롭다.
동내 뒷동산에 한바퀴 돌고 돌아 보니온 세상 천지가 예쁜 꽃이로다.
마음은 설렘 가득 콧 노랠 부른다.옷 깃을 여미는 싱그런 바람은
4월까지 쭈욱~ 이어지리라
4월 4일 태릉에서 중량천 길을 따라
어릴적 섬섬옥수 중량천 길을 추억하며 걸으리라.우리 모두 그리운 봄바람을 즐기리라.. 작성자 은도깨비 작성시간 23.03.28 이미지 확대 -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나와 소식을 주고 받는
바로 바로 당신입니다.
행복한 아침
아침에 인사할
친구가 있어
감사하고
따듯한 마음
나눌 수 있어
행복합니다. 작성자 은도깨비 작성시간 23.03.11 이미지 확대 -
이게 무슨 조화일까?
우리집 군자란은 꽃대가 없이 꽃을 피우네요
매일 드려다 보는 군자란 목이 없어서 답답해요
기왕이면 예쁘게 피어나지란 생각. 작성자 개선행 작성시간 23.03.05 이미지 확대 -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꽃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찰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 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백설희 가수의 '봄날은 간다' 가사다
우리나라 시인 100인이 뽑은 1위에 아름다운 노랫말 가사다.
봄은
어느새
언제부터 왔는지
기억 저편에서 가물거리고
봄은
어느새
우리 곁을 떠날 것이다.
그 자리에 여름이 차지하겠지.
6, 25 전쟁시절
봄의 기쁨보다 슬픔을 노래했다.
멀리 떠난 임을 그리는 여인의 마음
봄날은 간다에서 느껴지는 정서는 토속적이다.
옷고름, 성황당, 청노새, 역마차 등, 등
이 모든 것이 그리움이다. 작성자 은도깨비 작성시간 23.03.03 이미지 확대 -
"내가 사는 곳이 최고"
강남에 압구정동은 집값이 비싸 ... 자부심을 느끼고
서울 변두리와 수도권은 교통은 불편하지만 ... 공기가 좋아 생활의 만족감을 느끼고
우리 동내가 최고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렇다. 세계적으로 빈국인 부탄이라는 나라는 한국의 1/10 소득의 가난한 나라지만 국민행복지수는 세계 1위이다.
그러나 한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임에도 OECD국가중 국민행복지수 꼴지를 맴돌고 있다.
최근 자기 동내 자랑하는 사람이 많다.
그 많큼 국민행복지수가 올라간다는 증거다.
사실, 지금은 서울이나 시골이나 관광지 수입 목적과 주민 만족도를 위하여 둘레길 조성, 개천 정화시설, 주민센터의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
지자체 홍보와 국민 행복지수 높이기에 많은 신경들을 쓰고 있다.
막대한 국민 혈세 걷어 들이고 있으니, 주민의 행복을 끌어 올리려는 노력은 계속되어야하고 계속될 것이다.
대한민국 어디를 가나 주민들을 위하여 노력하지 않는 지자체가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국회는 허구한날 당파싸움에 파벌싸음으로 국민은 안중에도 없으니 국민들은 정말 피곤하다.
저들이 없으면 국민행복지수가 올라가련만..... 작성자 은도깨비 작성시간 23.02.24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