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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용어와 속담

한국인이 느끼는 어려운 관용어와 쉬운 관용어의 기준은?

작성자대기만성|작성시간05.08.24|조회수434 목록 댓글 4


수 많은 관용어 중 일본사람이 쉽다고 생각하는 관용어와 우리 한국사람이 쉽게 느끼는 관용어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사람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관용어를 쉽게 느끼고 있을 것이며, 우리나라 사람 한국어로 직역이 되면 쉽게 생각 할 것입니다.

직역이 되는 관용어에 대해 왜 한국과 일본에서 똑같이[거의 같이] 사용되는지에 대한 어원은 따지지 않습니다.


다음 문장은
일본에서 초등학생 수준으로 다뤄지는 관용어 입니다. 우리 기준에서 한번 생각해 보지요!


1)あの子は全く口が軽い。

2)わたしはつい口が滑ってしまった。

3)恩師の突然の死に目の前が暗くなった。

4)わたしは毎朝新聞に目を通して出かけます。

5)観客はそのバスケットボールの試合を手に汗を握って見た。

6)入学試験の問題が難しくてすっかり手を焼きました。




이 장에서는 관용어를 다룬다기 보다 일본사람들 눈에는 똑 같은 수준으로 느껴지는 이 관용어들이, 왜 우리 눈에는 어떤 것은 아주 쉽고 어떤 것은 아주 어려우냐를 보이기 위해 되도록 쉽고 간단한 문장을 다루었습니다.

무슨 뜻인지 각자 한번 해석해 보시고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지 확인해 봅시다.













1) 저 아이는 참 입이 가볍다.

2) 나는 그만 말을 잘못하고 말았다.

3) 은사의 갑작스런 죽음에 눈 앞이 캄캄해졌다.

4) 저는 매일 아침 신문을 잠깐 보고 나갑니다.

5) 관객은 그 농구시합을 손에 땀을 쥐고 보았다.

6) 입학시험 문제가 어려워서 아주 애를 먹었습니다.
















아마 님께서는 2, 4, 6번보다 1, 3, 5번을 아주 쉽게 해석했을 것입니다. 직역을 하니 너무 쉽게 해석이 되니까요!^^*

그런데 직역이 되는 이 관용어도
똑 같은 다른 문장으로 일작 을 해 보면, 어떤 것들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요!


1) 저 아이는 참 입이 싸다.

3) 은사의 갑작스런 죽음에 하늘이 노랗게  보였다.

5) 관객은 그 농구시합을
가슴 졸이며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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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밴여사 | 작성시간 05.08.10 4번..わたしは まいにち あさの しんぶんを ちょっと みっで(??) でます. 아는데로 그냥 쭉 적었는데요, 틀린 부분 좀 갈켜 주세요^^''
  • 작성자대기만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5.08.10 わたしは まいにち あさのしんぶんを ちょっと みてから でます。라고 하면 나는 매일 아침신문을 잠깐 보고나서 (집을)나옵니다.가 됩니다. "まいあさ しんぶんを(매일아침 신문을)" 하고는 뜻이 달라지지요!^^* 사실 위의 경우는 관용어로 しんぶんに めを とおして입니다만...^^*
  • 작성자밴여사 | 작성시간 05.08.11 하하하~ 감사합니당~ 몇 달후 업그레이드가 된 상태에서 다시 야그를 하도록 하죵~ㅋ
  • 작성자Head | 작성시간 07.12.04 jlpt시험을 치르고보니 관용어가 많이 부족했음을 깨달았읍니다 하늘이 노랗다 재미있게 배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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