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는 아침부터 하염없이 비가 옵니다. 가람내 풍자는 무엇이 그리도 좋은지 이리저리 정신 없이 비 맞고 다니고 뻐꾸기는 비가 오는데도 청승맞게 울고 있네요 빼꼼 열려있는 창문사이로 노란꽃이 보이고 있어 머리 식힐 겸 잠시 기지개를 펴봅니다 이제 창원으로 내려가려합니다. 가는 도중 군위휴게소는 꼭 들립니다 언제나 반겨주는 구수한 커피가 있으니까요 이번달 14일은 박사과정 발표나는 날인데 아마 합격되지 못할 것 같아요 올핸 가을학기인데도 성적 좋은 학생들이 지원을 많이 했다네요 물론 빈도도 대학원 성적이 나쁜편은 아니지만, 5.5대1이라.. 그러나 젊은 애들처럼 신경 좀 쓸껄 그랬나봐요 유비무환..작성자대공스님작성시간12.06.08
한낮은 덥지만, 해질녘서부터 밤까지는 바람이 서늘하니 참 좋습니다. 건들 건들, 이리 저리, 그렇게 걷고싶도록 마음은 휘청거립니다. 죽어진다면, 가장 안타깝고 그리운것들이란,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오늘은 아침은 비가 옵니다..... 소나기를 기대하지만 이슬비가 내립니다. 이 비가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할듯..........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