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하신 나의 어머니는 간신히 글은 읽을 줄은 아시나 쓸 줄은 모르신다. 어머니는 소박하되 깔끔하셨고, 검소하되 인정 많으시고, 인자하되 엄격하셨다. 무지몽매해도 성실하게 살면 이리 되는가 싶다. 굳이 유식하지 않아도 인생 잘 살 수 있음을 어머니로부터 배웠다.작성자고토회복작성시간12.04.09
감탄하는 것, 이것은 모두가 손에 쥘 수 있는 행복이다. 몇몇 팔순의 작가들은 '노년의 지복'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을 감탄의 힘에 대해 감격해서 말한다. "우리가 이렇게 이 순간 아직 살아서 오고가 고, 맞이하고 맞이되고, 갈망하고 갈망되고, 주변의 모든 것을 느끼고 음미하고 관조하는 것을 보 는 건 참으로 경이로운 일이다!" - 마리 드 엔젤의《살맛 나는 나이》중에서 - 작성자cute-mi작성시간1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