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sos가 있어 아침부터 무료급식소 갔다가 오후에 또 푸드뱅크 일 하고.. 하루종일 아주 녹초가 되었습니다. 처음하는 푸드뱅크일.. 무슨 전쟁터인지.. 서로 많이 달라고 .... 나눠주는 일보다 많이 달라는 할머니 할아버지 섭섭하지 않게 설명하고 거절하는 일이 더 힘들더군요. 뒷 사람을 생각하는 배려가 아쉽고 .. 사람을 옹졸하고 탐욕스럽게 만드는 가난이 서럽고... 그래도 저녁에 기운차려서 고3 수험생을 위한 기도모임에 늦둥이랑 다녀왔어요. 오늘이 놀토라 그래도 7시 넘게 까지 자니 피곤이 풀리네요. 하지만 오늘 내일 또 성당에서 추석물품판매를 해야한다는... 내일 비온다니 걱정이에요. 모두 추석준비 잘 하세요.작성자악동작성시간09.09.26
매일 아침7시 10분 아들을 어머니께 맡기고 집사람 카풀 장소까지 태워주기 위해 집을 나섭니다. 바로 옆집에 사는 중딩도 그 시간에 학교를 가는지 거의 매일 엘리베이터를 함께 탑니다! 토론회가 있던 어제 밤 10시 15분 지친몸을 이끌고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터벅터벅 옆집 중딩 그녀석이 축~처진 가방을 어깨에 메고 피로한 얼굴로 엘리베이터에 타더군요!! '음~ 이 아이는 매일 야근을 하네...' 미안해서 인사말 조차도 못꺼냈어요. 작성자고야작성시간09.09.25
어제는 삼각지 사무실에서 『내신을 바꿔야 학교가 산다』의 저자이신 이기정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사무실 식구들 오랜만에 보니 참 좋았습니다. 특히 해맑은 이밀알간사님 보니 더욱 반가왔습니다. 박지윤 간사님하고도 귀가길 내내 수다 떨었습니다.작성자고토회복작성시간0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