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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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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08 CT 누워서 못 찍고 엎드려서 찍으면
전 병원에 있는 의사들 다 내 병상으로 달려옴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수술 중이던 의사까지 가운 바람으로 달려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이야 웃지만 그 당시에는 ㅠㅜ
하늘이 무너지는 줄 ㅠㅜ -
작성시간 25.03.12 울 엄니 3년전에 급성 패혈증으로 용인세브란스 응급실 가셨을 때 느꼈음. 한참 코로나 시국이라 고열만 가지고는 응급실 입구에서 퇴짜놓던 시절인데 울 엄니 체온 재더니 의사가 뛰어 들어가고 혈압 재더니 간호사가 베드 갖고 나와서 당장 누우시라고 함...혈압이 75/40 이었음. 이 의사가 와서 물어보고 좀있다 더 나이있는 의사가 와서 또 물어보고 좀있다 더 나이많은 의사가 와서 또 물어보고...바이탈 모니터는 계속 경고음이 울리고...밤새 엄니 돌아가실까바 벌벌 떨며 걱정한 기억. 다행이 지금은 건강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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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시간 25.03.12 글로만 읽어도 당시 어떤 심정이셨을지
걱정하면서 어머니 근황이 어떤지 궁금했는데
진심 너무나 다행이십니다ㅜㅜ
만수무강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시간 25.03.12 아이고 늦은 시간에 댓글 달아서 민폐 아닌가 걱정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잎새 해임과 가족분들도 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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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시간 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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