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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컴접근금지]네 남편이랑 xx하면서...겸사겸사 너도 보고싶어. ‘내 남자의 여자’ - 12

작성자Stdark|작성시간21.02.13|조회수8,109 목록 댓글 27

 출처 : 여성시대 Stdark


1화 :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121819?svc=cafeapp


11화 :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126254?svc=cafeapp



~지난 이야기~
준표가 화영의 전세금을 내준 걸 알게된 지수
준표에게 본격적으로 위자료를 요구하며
시댁에 알리겠다고 협박하는데...


지난번 집 김치 먹고싶다는 밥표의 김치투정을 듣고
김치담는 화영이
다시 말하지만 화영이 미국에서 잘나가던 의사임...ㅠ



이 씌앙김치 맛 한번 보자










절인 배추는 괜찮겠지...





웩웩





배추 던짐





숨막히게 어색한 지수와 준표의 차 안
지수에게 문자가 오는데




죽지도 않고 돌아온 서브남
(바지 안 내려서 차였던 지수 직장후배)




뭐야 저 이름부터 서브남같은 놈은...





준표가 신경쓰는걸 안 지수는 전화까지 걸어버리는데




“선배 통화할 수 있어요?”
“오랜만이에요.”
“문자보내기도 조심스러워요. 괜찮은거죠? 별 일 없죠?”
“있다면 있어요. 무소식이 꼭 희소식이기만 한 건 아닌 경우도 있어요.”
“아직 불편한 상태군요.”
“나중에 얘기해요. 연락할게요. 안녕히계세요.”


홍준표 부인 아니랄까봐
자기 할말만 하고 바로 끊는 지수





“누구야?”
“...”
“누구냐고. 대학 동창?”
“상관없잖아.”



다시 집으로 돌아온 준표네




“너희들, 들어와서 살아. 적적하고 심심해. 이렇게 살다 죽기 싫어.”




네....? 아버지...저 머리에 jot만 가득차서 세상에 마상에 다른여자도 아니고 와이프 친구랑 자다가 집에서 쫓겨나서 그 여자 집에서 밥투정하면서 살고있어요....

라고 말할수는 없으니 당황하는 준표





“난 모르는 일이다. 부자(父子)가 알아서 해결해.”

나는 이 개노답꼰대짓에 동참하지 않았다는 점을 말해주는 어머니




“하지만, 여기로 들어오면 경민이도 저도 학교 다니기가 불편해요. 지금은 30분인데 여기서는 한시간 넘게 걸려요. 거리상 무리에요.”


겨우 한시간으로 앓는소리하는 준표ㅡㅡ 경기도 지하철 통학 통근 10년형에 처해야 정신차릴듯



“뭔 말이 많아! 들어오라면 들어오는거지, 뭐가 잘났다고 토를 달아!”

“여긴 막히면 두시간도 걸려요, 아버지. 경민이 걸핏하면 편도선 붓는데 애도 힘들고, 또 저도 오며가며 진빠지고.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씀 드리는거에요.”

“싫으면 말아!”



“에미는 어때?”

“네 아버님, 아버님께서 그러시면...”

“전 좋아요, 할아버지. 아침에 더 일찍 일어나면 돼요.”

“그럼, 둘만 들어와. 너(준표)는 필요없어.”



“아이...어떻게 그래요, 아버지...”



밤에 몰래 화영이 만나러 가는 준표



저게 사람새끼가 맞는지 진지하게 의심중인 지수
“돌기는...진짜 돌았구나....”




화영이한테 이쁨받으러 온 준표
“어떻게 된거야?”
“아버지 주무시는 시간 기다려서 빠져나왔어.”




“언제까지 있을 수 있어?”
“3시까지 가면 돼. 아버지 4시에 일어나셔.”
“됐어, 고마워. 좋아 죽겠다.”




“이렇게 의미있는 시간을 잠자는걸로 써버릴 순 없어.”
“문제가 생겼어. 아버지가 살림을 합치자고 하셔.”


지금껏 평균 1.5회당 한번씩 나오던 잠자는 시간들은 무슨 의미가 있었나싶지만 일단 넘어가자...





“내일 또 그 얘기 꺼내시면, 확실한 대답을 해야 해.”

“지수 반응은?”

“아버지는 지수 말을 제일 귀담아들으셔. 이상하지? 지수를 그렇게 싫어하셨었는데...”

“어른이 좋아할 애야. 그래서?”

“도와달라고 부탁했는데 엇나가. 어쩔 수 있냐는 식...”




다음날, 떠나려는 준표식구
할아버지는 컨디션이 안좋아서 2층 방에 누워계심




“아버님, 저희들 가요~”
“할아버지 안녕히 계세요.”


아버지 누워계시는데 인사하러도 안오는 아들 vs
인사하러 2층까지 올라온 며느리와 손자

자 이제 누가 자식이지?






“어여들 가거라.”
“저기...별다른 말씀은 없으셨죠?”
“그래.”
“어머니는 뭐라 그러셨어요?”
“그렇게도 들어오기가 싫으냐?”
“아니, 싫어서가 아니라...”




제목은 그냥 들어오기 싫다로 해라
그런데 이제 불효를 곁들인


아버지에 이어 어머니한테도 찍힌 준표



서울 돌아와서 경민이한테 인사했는데 씹히고
은수한테 말걸었지만 또 씹힘...ㅠ




어느날 지수네 집 앞에서 마주친 은수-화영




“언니, 안녕하세요.”
“너 또 무슨 분탕질하려고 온거야?”
“지수한테 볼일이 있어서요. 언니가 아니고.”





화영이 손목 조지는 은수
“너 또 눈탱이 밤탱이 되고싶어?”
“언니!”
“누가 네 언니야? 너 언니소리 소름끼쳐. 언니 빼.”





“김.은.수.씨?
이제 그만 개입하세요. 그만하면 언니역할 할만큼 하셨고, 유감도 없어요. 언니같은 언니가 나한테도 있었으면 싶을 만큼 대단해요. 존경스럽고 감탄스러워요.”

“너 지금 나한테 꿀퍼먹이냐?”





꿀맛이 달달했는지 결국 데리고 들어옴

“언니 가시라고 해, 지수야.”
“네가 뭔데 가라마라야?”
“우리 둘이 얘기하자.”
“증인으로 있을란다.”
“언니 가. 언니 없는게 나도 더 나아.”




“허튼수작하면 내손안에 죽어!!!”




이미 허튼수작 시동걸고있던 화영
“여기가 니 집이야? 왜 니 맘대로 남의 살림 건드려?!”
“가...”



“너 보고싶지 않다는 말, 무시하니?”
“부탁할게 있어 지수야.”
“네가 나한테서 뭐, 더 가져갈게 뭐가 있는데?”
“....”
“안 들어갔든?”
“학교 간다더라.”




그때 창문으로 다시 난입하는 은수ㅋㅋㅋㅋㅋ
“왜?”
“너 나좀 봐. 경민이 내려오면 어쩔거야?”

경민이는 별거하게 된 원인이 화영이인건 아직 모름





카페로 장소변경

“네 말 잘들으신다며. 네가 좀 수습해줘. 그이한테는 피할 수 없는 경우라면 어쩌겠냐고 했어. 하지만 그건 좀 우습잖니. 헤어진 부부가 한집에서, 시부모 모시고 사는거.”




부인 친구랑 친구 남편이 한집에서 사는건 안 우스운지 궁금해지는 지수...




“혹시...상황이 도와서, 그 사람 되찾을 수 있길 바라는 건 아니니? 그렇게 될 가능성은 전혀 없어.”

“얘, 그 인간 내친거 나야.”

“제스처일 수 있잖아.”




“나는 그런거 몰라.”

“홧김에 해놓고 후회할 수도 있고.”

“그래, 정말 잘한 짓인가 그런 생각은 했었어. 지금은 아니야. 너무 잘한 짓이야.”

“미련 없어?”

“있어도 없어도 싫어. 우스워보여.”



“그럼 더구나 시댁으로 들어갈 이유가 없겠구나. 도와줘. 고통스럽기는 너도 마찬가지일 거 아냐.”

화영아...니가가라 시월드





“난 그럴 거 없거든? 내생각 해주는 척 하지마. 가소로워. 그냥 인간 형상을 한 불쌍한 짐승 한마리 왔다갔다하는걸로 보고 지내면 돼.”

“말이 지독하구나.”

“천사 탈 벗었잖아.”



“그래, 그 짐승, 이 짐승하고 같이 있게 해줘. 내 꼴 우습잖아. 그이 그집으로 들여보내고, 나혼자 여전히 애 터지게 기다리면서 사는거.”

“네가 나라면 이런 부탁 들어주겠니?”

“너잖아. 김지수잖아.”

“그래. 네가 생각하는 김지수. 바보와 동의어. 화영아, 나 더이상 이용하지 마. 그쯤 했으면 되지 않았니?”

“나, 너...사이사이 보고싶다.”




“네 목소리 듣고싶고...”

“안 속을래. 그만하자.”

지수 x 화영 착한사랑 응원합니다





화영이 두고 나와버리는 지수
우리 지수 마니콧다....




며칠 후 갑자기 분위기 소개팅




“생일...축하해요.”
서브남 생일이라 둘이 만난거였음




과연 오늘은 바지를 내릴 수 있을것인가...


다음화에 계속~
(tmi : 다음화는 드디어 하유미 교양강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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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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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내 이름은 화난, 빡쳐있죠 | 작성시간 21.02.13 진짜 꿀잼 ㅠㅠㅠ 교양강좌 기대돼요
  • 작성자갱스터 홀리 | 작성시간 21.02.13 하 미쳤어 진짜 넘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족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국가공인하찮은자윤x인 | 작성시간 21.02.16 ㅎ ㅏ 미쳐써 내남여 이렇게 재밌는 드라마라니
  • 작성자crème | 작성시간 21.03.13 존나웃겨진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밥투정 존나 하면서 불륜할땐 밤잠없이 부지런하네; 그정신으로 집안일을 해라
  • 작성자나의 늙친라 | 작성시간 22.11.11 바짘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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