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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컴접근금지]여자로 살고 싶었어요. 친구 남편에게 감자도 쪄주고 xx도 해주는 여자🤷🏻‍♀️ ‘내 남자의 여자’ - 15

작성자Stdark|작성시간21.02.14|조회수8,843 목록 댓글 51

 출처 : 여성시대 Stdark


1화 :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121819?svc=cafeapp


14화 :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126990?svc=cafeapp




~지난 이야기~
지수네서 밥을 먹거나 자기의 약속 대신 경민이 생일에 가는 준표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화영
준표가 여전히 지수와 연결되어있다고 생각해 점점 불안해지는데...


오늘은 준표가 집에 와서 밥먹는날
지수는 집안일하고 경민이가 전화받음






“어 경민아. 아빠 오늘...못가겠는데. 일이 밀려서. 많이 밀려서.”

“네.”

“괜찮아? 정말 괜찮아?”

“(개이득) 네 괜찮아요. 신경쓰지 마세요.”




“아빠 오늘 안오신대요. 일이 많이 밀리셨대요.”

“그래도 오시라그러지 왜. 너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그러기 시작하면 앞으로 편하게 막 약속 빼먹고 그런다~”

“꼭 반갑지도 않은데요 뭐. 마음이 불편해요.”






“왜 불편해?”
“엄마아빠도 불편하잖아요.”
“엄마가 아빠한테 전화할까? 약속 지키라고.”
“하지 마세요. 뭐하러 그래요.”





사춘기인 경민이가 상처받을까 신경쓰이는 지수





“경민이네 가는 날 아냐?”
“못 간다고 했어. 일이 밀렸다고 했어.”
“나 혼자 두고가기가 그래서?”
“그런 셈이지.”

화영이 폭풍감동ㅠ



“안아줘...오늘은 그냥 나만 보면서 놀아줘.”

경민아 아빠 섹스가 밀려서 못가신댄다





“어느새 약속 뭉개버려?”
“경민이랑 얘기했어.”
“알아. 괜찮대. 그런데 괜찮지 않아. 화났단말야!”
“좀 봐줄때도 있어라. 이래갖고 내가 무슨 일을 하겠니?”







“그건 당신 사정이야. 약속했으면 지켜야하잖아!”

“그거보다 대단한 약속도 못지켰는데 그정도 약속 못지키는게 대수야?”

학계를 뒤흔들 참신한 이론 발표하는 홍교수


“그보다 더한 약속은 이미 깨졌고, 이제 제일 중요한 건 경민이랑 한 약속이야!”






말싸움 질것같아서 엄마 불러온 홍잼민

“지수야, 수요일 저녁먹는 약속은 없던걸로 하자. 너무하잖아. 주말 같이 보내는걸로 충분하잖아. 만 24시간이야. 뭐가 부족해서...”

“너 빠져! 니가 뭔데 끼어들어?”

“나한테 우선권 있어.”

“자식보다도 네가 먼저라고?”

“그만하면 충분하단 소리야! 이제 니거 아니야. 손 놨으면 깨끗하게 좀 굴어.”






“내가 깨끗하지 않은게 뭔데?”

“너 너무 불러대! 작정한것처럼 왜이래, 정말!”

“아직 법적으로 나랑 부부야! 너 아무것도 아니야!”

“그래, 이빠진 칼 얼마든지 휘둘러! 딱하다 너, 그거밖에 내세울게 없지!”








정작 본인은 이빠진 칼도 없어서 무허가 도검류 휘두르는 화영...
전화기 던져버리고 위경련와서 쓰러짐





지수에게 다시 전화가 오지만
“받지 마...받으면 죽일거야...!”

갑자기 살인예고하는 유노화영





병원에 온 화영준표

“이화영환자 보호자분~!”
“....”
“당신 찾아.”
“예..예예.”

화영이 보호하기 싫은거 들킬뻔





“남편이세요?”
“아니, 그건 아니고...”

남편은 아니고 남의편입니다





차라리 여편이라고 해라





“아 그 저...맞아요. 맞습니다.”
“위경련이라고 하셨다는데.”
“아...저사람 자신이 의사에요. 증세로 봐서...”
“과도하게 스트레스받거나 신경쓰는 일이 있었나요?”
“네, 신경도 예민한편이고...”

의사 둘 사이에서 부엉이마냥 말 전달하는 홍드위그





“이런 일 자주 있습니까?”
“자주는 아니고...처음...그, 환자한테 직접...”

부엉이 은퇴선언






“1년에 한번이나 두번쯤 해요. 위경련 맞아요. 내가 알아요...당신 왜그렇게 더듬어, 바보같이!!!”


답답해진 화영이는 부엉이 버리고 클럽하우스 접속
⭐️의사만⭐️편하게 대화해요👨‍⚕️🧑‍⚕️👩‍⚕️





집에 오자마자 코트 스윙 날리는 화영
(뭄바이 빨래터인줄...)


“몇살짜리야? 지능이 몇이야! 남편이냐고 묻는데 그대답도 제대로 못해서 사람 우습게 만들어? 남편이 아니면 뭐야?”

“남편이라고 했어.”

“그건 아니고가 뭐야. 그래놓고 남편이라면 응급실 사람들이 눈치 못 채? 도대체 당신 머릿속엔 내가 뭘로 입력되어있어?”






“내 여자...아직 아내로는 실감 안나.”

“아직 아내는 김지수지, 그래!”

“솔직히 그래. 그게 잘못이야? 같이 살기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이 난리야. 사람은 습관의 동물이야. 오래 익숙한 습관에서 벗어나려면 그만한 시간이 필요해! 난 그렇게 순발력 좋은 사람이 못 돼.”


(오늘의 순발력퀴즈 : 남편이세요?)



“순발력 문제가 아니라 당신 마음가짐이 확실하지 않은게 문제야!”

“누가 뭐래든 어떻게 보든 마음대로 하라그래! 그게 뭐가 큰 대수냔말야!”


남들의☹️👨‍👩‍👧‍👧시선👀👁중요치않아🙅‍♀️🤷🏻‍♀️내 스타일이 좋아💗🌈 그게 나니까😝🙆‍♂️





“갑자기 왜그렇게 배짱이 커졌어? 자기 부모 무섭고 학교 무서워 이혼도 못하는 사람이?”

“당신, 무엇도 상관없이 그냥 나만 있으면 된다던 사람 아니었어?”

“그래서 언제까지 이런 양다리걸치기 견디란말이야? 당신은 한순간도 두다리 다 나한테 건너온 적 없어! 내가 나서지 않았으면 당신은 지금도 지수랑 살면서 나는 사이사이 들르는 여자로 놔뒀을거란말야!”





“그렇게라도 영원하고싶다고 말한 사람이 누군데!”

“지금이 그때보다 나은 줄 알아? 남의 남자면서 내 남자인게 내 남자면서 남의 남자인것보다 훨씬 덜 멍청하단말야!”

“남의 남자가 어딨어, 지수랑 내가 뭘 하는데!!”

“아직 내 남편 아니라면서!”






“기억의 습관이라고 했잖아! ㅎr...더할래...?”

“...그만해....”


기억의 습관 <- 오랜만에 컴백하는 실력파 발라드가수 앨범제목같음;;





그들만의 갬성으로 일단 화해 완.

...봄이다.





“이모부!!”
준표는 화영이 먹일 죽 사러나왔다가
조카 진주(은수 딸)를 만남






“어, 진주야...!”
“시장도 보러 다니세요?”
“어, 저...속 탈이 나서...학교는 잘 다니지?”
“그럼요~”

(교양강의 듣던 그 마트 아님?ㅋㅋㅋㅋㅋ)






“좋으세요?”
“...?”
“이모부가 그러실줄은 몰랐어요. 정말 너무너무 실망이에요.”


교양 조기교육의 힘






교양있는 집안의 식구답게
교양있는 발걸음으로 퇴장하는 진주ㅋㅋㅋㅋ

준표는 그동안 진주한테 준 세뱃돈 아까워하는중





“사랑? 언제까지 사랑일건데? 너 미스테잌하는거야. 이혼도 안해주는 남자 애 가져봐야...그냥 살아. 살다가 생각 바꾸고 들어와.”

화영은 엄마에게 잔소리듣는중
이혼도 안해주고 미적거리는 준표 애 가질생각 절대 말고 대충 갖고놀다 버리란 소리

“이혼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 상속 문제도 있고. 자기 아버지 아시면 다 날아간대.”






“상속받을 게...있어? 얼마나?”

갑자기 커지는 화영맘의 헕빗빗빗💗





“건강 별로 안좋으시대.”

“병원 들어가 오늘내일하는거 아니면 누가 알아. 그러다가 10년 갈수도 있어.”

“그래서 부모 몰래 해치우라고 했어.”
(청부살인 ㄴㄴ 이혼하고 혼인신고를 해치운다는거)

“한대?”
“한대.”





“그래 그럼. 아이는 무조건 낳아. 자식이 힘이야. 그래야...그래놓고, 너 챙길거 확실히 챙겨.
나중 일 어떻게 알아? 마누라 친구랑 바람난 남자, 나중에 똑같은 일 안생길거라는 보장 있어?”

평생 자식이 힘이었던 사람의 짬바ㅋㅋㅋㅋㅋㅋ





“한밑천 챙기려고 아이 갖겠다는거 아냐.”

“고상한 척 하지마. 어쨌든 마지막은 돈이야.”

화영맘 재테크방으로 모실게요






얘기중에 저절로 굴러들어오는 한밑천






“좀 늦었습니다.”
“어서오게. 우리 모녀, 오히려 이얘기 저얘기 하면서 좋았어. 앉게.”






“아버님이 뭘 하시나?”

아바타 준표 앞에 두고
아버님이랑 비대면소개팅 시작하는 화영맘





“얼마든지 잘 살수 있어. 새사람 만나면 새출발하면 되잖아. 그사람까지 우리식구한테 말려들게 하지말고 사랑한다면 놔줘.
지수누나한테 백배 사죄하고 돌려줘.
그래서 우리 마지막 자존심이라도 지킵시다.”

홍감탱 반품하라는 동하 (지수 : 사용하신 제품은 반품 어렵습니다 고객님)






“잘난 사람이 도대체 왜이래. 그런 자학은 하는게 아니야! 다른사람한테 못할짓을 왜 해?”

“자학 아니야. 낭떠러지에 나뭇가지 잡고 매달린거야. 나도 한번 여자로, 여자처럼 살아볼거야.”


한번쯤 감자셔틀로 살아보고싶어서
준표 다리 사이에 있는 나뭇가지 잡고 매달림




“금방 부러지게 되어 있는 나뭇가지 붙잡고, 물 받아먹고 있는거야?”

“아래에서는 독사가 기다리고 있고. 떨어져 독사한테 물려죽을게.”


토익 파트7보다 더 답안나오는 화영을 보며 뭔가 결심하는 동하






누나의 친구의 남편의 부모님의 집주소를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준표 부모님 댁에 옴






저거 초딩때 애들이 벨튀하던 초인종인데...

“누구세요?”
“네...! (ㅅㅂ 나 누구지) 저...홍준표 교수님 일로 회장님과 면담좀 하러 왔습니다.”



정체성 혼란 극복 후 준표 담임인 척 하고 들어감

다음화에 계속~




(내일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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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힘센 고양이 | 작성시간 21.02.16 토익파트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따흐흑!!!ㅠㅠㅠㅠ
  • 작성자wake me up | 작성시간 21.02.16 이번편 사족 미쳐따 너무 웃기고 재미써 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부릉부릉333 | 작성시간 21.02.16 와 아니 근데 도대체 매력을 모르겠는데 왜 저런놈한테 빠져서 우정을 버리냐ㅠ
  • 작성자crème | 작성시간 21.03.13 화영 대체..그냥 가족이랑 연끊고 혼자 잘먹고 잘살아도 되겠다..☆★
  • 작성자나의 늙친라 | 작성시간 22.11.11 뭄바이 빨래터에서 오열함 개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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