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21곳...한국에 남녀1곳
수녀원은 남자 수도원하고 규칙이 약간 다른거같긴함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죽을때까지 수도원을 나갈 수 없다
부모님 부고에도 나갈수 없고 전화 신문 방송 일체 외부와의 소통은 금지..
육류금지
하루에 1끼 식사
안에서도 서로 대화금지
일주일에 2회, 주일점심과 주1회 산책시에만 대화 허용
평생 시간을 독방에서 기도와 명상 그리고 노동으로 보냄
1년에 이틀 가족면회 가능..대신 숙박 안되고 식사도 안됨
1084년 설립후 천년가까이 공개되지 않다가 2005년 프랑스 다큐멘터리 "위대한 침묵"으로 세상에 알려짐
슈카월드에서 슈카가 자원봉사 가서 신부님 만났는데 그 신부님 친구분이 봉쇄수도원 들어간다고 함
들어가기전에 부모님 만나서 "오늘 식사가 저와의 이번생애 마지막 식사입니다" 라고했다고 함...
보통 20대에 들어가서 70~80대 사망할때까지 고독과 침묵속 생활
대단하시단
https://www.youtube.com/watch?v=VSUfO6odSMw&t=704
슈카월드 12/2일편 6:33 부터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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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도대체 뭘 위해서 작성시간 22.06.08 거룩하고 숭고하다는 말밖에 표현이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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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uccessful 작성시간 22.06.09 다 각자의 삶의 방식이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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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우티 작성시간 22.06.09 나도 봉쇄수녀원 얘기 들어봤는데 정말 차원이다르더라 일반 수녀님도 본인은 그분들처럼 절대 못산다고 하시던데
촬영인가 인터뷰 허가받았을때도 피디가 안에 몇분이 있는지 알수가 없어서 성체 모실때 갯수로 인원수 파악했다고... -
작성자잘생긴남자좋아하는편 작성시간 22.06.09 자기가 비싼 물건을 구매했을 때 누가 "월급이 얼마길래 그렇게 비싼걸 사?"라고 묻는다고 생각해봐
그 사람은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어본 걸수도 있지만 결과론적으로는 무례한 질문이잖아?
남이 어떤 삶을 살기로 결정했든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나쁜 영향을 주는 삶이 아니라면 굳이 소리내서 의문을 가질 필요가 있나 싶어 나는
적어도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라도 환경을 파괴하고 누군가에게는 피해를 줄수밖에 없는 보통의 현대인들보다는 이롭고 거룩한 삶이라고 생각
그리고 저기도 사람들이 모여사는 작은 사회인데 정신병이니 뭐니 무례한 소리를 꼭 해야하나ㅋㅋ 그리고 저 곳 아니라도 현대에 감기처럼 만연한게 정신병인데 -
답댓글 작성자퐁포 작성시간 22.07.03 연어안했지만 여시 말 너무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