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카츠 하는 게 뭐가 나빠?
요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인
파파카츠
그 내용이란?
-아저씨와 사귀는 것은 아니고
-데이트를 하고 용돈을 받아요
-그리고 육체관계를 갖는 게 아니라
-플라토닉한 관계가 원칙
-키다리 아저씨 같은 사람을 찾고 있죠
-이게 파파카츠 입니다
-이게 젊은 사람들 사이에
퍼지고 있다고요?
-음, 지금 널리 퍼지고 있는 활동입니다
-주변에 꽤 많아요
-마에다상은 좋은 관계를 쌓고 있죠?
/ -네
-용돈을 안 줘도 만나요?
-원하는 걸 사주기는 하는데요...
-그게 목적이네!
-마에다상은 파파카츠의 프로세요
마에다 미유키 (22세)
파파카츠는 건전하니까 비판하지 마!
프로 파파카츠의 실태란?
-파파 20인에게 한 달에 얼마 정도를?
-지난달에는 30만엔
-키다리 아저씨나 이른바 후원자는
-사람에게 투자를 하는 거잖아요
-정말로 '놀아줘서 고마워'라는 의미로 용돈을?
-그런 식이에요
-행복하다는 사람도 꽤 있잖아요
-같이 밥 먹고 시간을 보내는 게 행복하죠
-지금까지의 이야기 아무도 상처받지 않았어
-전 그게 문제라고 봐요
-이게 건전하다고 생각해요?
-부모님에게 말할 수 있어요?
-아버지는 아세요
-그닥 부모님이 저한테 관심없어서
-아이들에게 가슴을 펴고 말할 수 있어요?
[파파의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파파카츠를 하는 여자와 파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임신한 아이의 파파가 누구인지 알아야 함
-파파의 이름과 다니는 회사를 알아두면 좋음 임신중절 동의서에 남자도 싸인해야 하는데 도망갈 수 있음
2천엔하는 파르페 먹고 싶다고 파파에게 말했더니 월급날 다음에 사준다고 말했다
진짜 거지 파파네
죄송하네
그래도 먹을 거야 나
미안
-그냥 식사비만 내주면 되는 것이죠?
밥 정도는 사주는 젊은 애들도 많은데 그거 가지고 왜 아저씨랑 같이 있어야 되는거야
-거절당할 각오로
호텔 가고 싶습니다
-ww
-너의 피부가 하얗고 예뻐서 그만
-어느 정도의 조건입니까ww
-호텔비 제외하고 2만엔
-그렇게 싸게 해본 일 없습니다 미안합니다
-처음엔 궁합도 있으니까, 1시간 정도 1만엔으로 어떻습니까?
-이쪽은 궁합같은 거 관계없습니다 아저씨랑 하는 고통+임신위험+시간당 1만엔은 무리입니다
기본 5만엔, 궁합 좋으면 up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