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v.daum.net/v/20230307150830942
고물가 시대로 음식값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최근 배달비마저 오르면서 배달 음식에서 벗어나기 위한 소비자가 늘고 있다. 코로나 특수로 호황을 누리던 배달 시장은 엔데믹을 맞으면서 성장세가 둔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치솟은 배달비용에 따른 소비자 부담과 거부감이 늘어난 결과로 보인다.
7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3대 배달앱 플랫폼의 지난 1월 사용자 수는 3021만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6.6%(602만명)나 줄었다. 지난달 배민·요기요·쿠팡이츠의 월별활동이용자수(MAU)는 순서대로 1986만697명, 684만5338명, 350만2699명으로 나타났다.
배민과 요기요는 지난해 1월과 비교했을 때 각각 86만2164명(4.15%), 207만7107명(23.2%) 감소했고, 쿠팡이츠는 307만9076명(46.7%)이나 줄어들며 이용자수가 반 토막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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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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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앗 제가요? 작성시간 23.03.07 요즘엔 차라리 반찬통 들고 버스타고 갔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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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IA TIGERS 54 양현종 작성시간 23.03.07 나 아파서 죽 시킬 때 빼고는 배달 안 하는데 진짜 배달비 4000원이더라 ㅋㅋ 본죽 바로 앞 건물이었는데... 아파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시키지만 이건 진짜 아니잖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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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해리(85)정휘인(95) 작성시간 23.03.07 퇴근하다가 걍포장주문해서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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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tucgsks 작성시간 23.03.08 어플 다 지워버림. 걍 유튜브 보면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게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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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ㄱㅁㄱㄱㅁ 작성시간 23.03.08 나도 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