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30712173014617
임신한 여성과 뱃속 태아가 영양분을 놓고 서로 경쟁을 벌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따르면 태아는 음식을 섭취하기 위해
아빠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를 이용해 엄마를 원격 제어한다.
연구팀은 이를 ‘식탐(greedy) 유전자’라고 칭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팀은 태아가 아빠의 식탐 유전자 복제본을 이용해
엄마가 가능한 많은 영양분을 자신에게 전달하도록 유도한다고 분석했다.
엄마의 신진대사를 원격 조정하기 때문에
엄마와 태아는 서로 영양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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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글로배리 작성시간 23.07.12 아 ㅠㅠ 진짜 저게 남아라면 더 .. 끔찍 극혐이다ㅜ 한남들 ㄹㅇ 허버허버 먹는거 생각나서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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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YOGIJOGI 작성시간 23.07.13 엄마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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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흐페이케르 작성시간 23.07.13 진짜기생이다 .
나 앱충존나똑닮아서 앱 유전자 개많아가지고 울엄마한테도 그랬던걸까? -
작성자송송파썰 작성시간 23.07.14 입덧은 타생명체가 들어와서 생기는 면역반응이라고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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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송파썰 작성시간 23.07.14 남편쪽 유전자가 식탐을 결정한다니.. 남편의 식성과 임산부 입덧+입맛 연구해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