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heqoo.net/square/2956106591
학교에서 가르쳐야 할 건 이미 넘쳐남.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학교에서 교육 안 해서 그런 거라는 말이 나오기 때문에
큰일이 생길 때마다 하나씩 추가되어
학교는 이미 학교에서 모두 소화할 수 없을 만큼의 각종 교육에 시달리고 있음.
심지어 매번 추가만 될 뿐 학교 교육에 한 번 들어온 건 없어지지도 않음.
'학교에서 ~ 가르치면 좋겠다' 생각할 수 있는데
학교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은 아님.
비단 탕후루 안전뿐만 아니라
무슨 일 생길 때마다 학교 교육 탓하는 기사 올라오는데
세월호 이후 안전 이야기 나오면서 생존 수영, 안전 교육
정보화사회 이야기 나오면서 소프트웨어 교육
4차 산업혁명 얘기 나오니까 코딩교육
등등등
이제는 학교가 소화하기 어려울 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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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신라시대유물 작성시간 23.10.07 탕후루를 학교에서 가르쳐야함? 집에서 가르챠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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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수혜 작성시간 23.10.07 화상 교육은 이미 하니까 거기에 탕후루 사례 넣어야겠구만(현직 교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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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칠리콩까나 작성시간 23.10.07 탕후루안전교육이라는거 자체가 코미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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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쏘해피한하루보내세용 작성시간 23.10.07 학교에서 탕후루 안전교육을 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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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특특 작성시간 23.10.08 탕후루 요새 유행이니까 학교에서 설탕으로 화상 환자 많으니까 조심하라고 주의 정도 줄 수 있는 거 아님?
인터넷 처음 도입했을 땐 인터넷 하는 법부터
타자치는 법까지 다 학교에서 교육했음
예전엔 다과 차리는 법 같은 것도 학교에서 배웠고
교육은 가정에서도 하고 학교에서도 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