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yna.co.kr/view/AKR20231118050700002?site=popup_share_copy
통화 긴축과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우리나라 기업의 빚(부채)이 줄기는커녕
국가 경제 규모를 고려할 때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빨리 불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도 증가율 역시 세계 2위 수준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비롯한 적지 않은 기업들이
대출로 위기를 막기에도 한계에 이른 것으로 해석된다.
더구나 IIF는 한국을 포함해 주요 17개국의
기업 부도 증가율(올해 들어 10월까지·작년 동기 대비)도 비교했는데,
우리나라는 약 40%로 네덜란드(약 60%)에 이어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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