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유희진
너무너무 말라서
수비를 할때는 3군까지 내려갔었는데
권유로 한단계씩 포지션이 바뀌다가
어느새 최전방까지 오게됨
2부 리그 안양 FC에 입단
그 결과
그리고 1부리그까지 진출
tmi
진짜 멘탈 흔들릴만한 순간 많았을듯
상무로 가서 체격도 키우고 벌크업하기 시작
다들 유소년때부터 같이 국가대표로 뽑히던 사람들이라
다 아는 사람들 속에서...
그러다가
5년만에
벤치에 앉아있던 선수에서
유럽리그로 갈지도 모르는
월드컵에서 한경기 2골 넣은 국가대표됨..
https://naver.me/xMxqMXBJ
존나 신기
레슨런
사람인생 어케될지 모르니까 열심히살자 여새더라!!!!!!!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집에서살아남기 작성시간 24.03.15 근데 기대에 항상 못 미침.. 발밑이….
-
작성자아무도모르네 작성시간 24.03.15 지금 실력이랑 상관없이 쨋든 옛날부터 성실한거 멋있다 어케 저러지 그만큼 좋아하는게 있다는것도 그렇고 근데 잘안풀려도 할수있는게 연습이니까 그걸 남들보다 더 성실하게 꾸준히 하는게 멋있는거같음 난 그게안됨 ㅠ
-
작성자룰라바아이 작성시간 24.03.15 얼마전 박지성이랑 밥먹을때도 본인의 단점을 정확하게 알고 있더라. 그걸 알고 있다는거 자체가 이미 보완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는거라고 생각함. 국대라는게 그냥 일반인인 내가 왈가왈부할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단한번도 욕해본적도 없음. 다만 아쉬울 때도 있고 또 대견할 때도 있을뿐. 뿌듯해도 본인이 제일 뿌듯하고 속상해도 본인이 제일 속상하겠지. 그리고 그 부분들을 그냥 있기보다는 발전하려고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그 모습이 나타날거라고 생각함. 축구는 감독 놀음임 조규성을 잘 파악하고 써줄 감독을 만나면 또 엄청 잘할 수도 있음!
-
작성자끌림의 법칙 작성시간 24.03.15 성실한거 배우고싶네...열심히 살면 저렇게 기회가 오고 잘 잡나보다
-
작성자아늬아늬 작성시간 24.03.15 이런 사람은 망할 수 없어
뭐든 잠깐의 시련일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