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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국에선 그냥저냥 체감 안됐을거같음
근데 스위스 살면서는 한해 한해 너무 심하게 체감됨
일단 만년설 .. 나 처음 유학왔을때만 해도 만년설이었음
근데 지금? 그냥 겨울 눈덮인산임
여름에는 눈 다 녹고 초록색 산으로 변함
스키장도 알프스인데 허구헌날 인공눈 만들어서 뿌림
자연적으로 눈 내려도 다 녹아서 설질 쓰레기
실제로 스키장도 기후때문에 많이 힘들다고 들음 (친구아빠가 스키장 사장임)
여름이면 폭염에 에어컨 없어서 죽을 지경임
이것도 내가 처음왔을때는 여름 버틸만 했는데 요새는 그냥 파김치처럼 늘어져있음
근데 이게 해가 갈수록 체감이된다는게 … 원래 기후 위기는 눈치 못챌 정도로 서서히 변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앞으로 십년 후가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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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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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yso 작성시간 24.04.15 유럽유학중인 친구도 저얘기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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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일곱해의 마지막 작성시간 24.04.15 큰일이다 진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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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졸려도참아야지 작성시간 24.04.15 기후위기 뉴스보는데 전세계가 난리더라... 계속 러시아는 어떻고 미국은 어떻고 유럽은 어떻고 뉴스보니까 심란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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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방구가잦으면똥이나온다 작성시간 24.04.16 맞어 존나 덥고 무거운 공기가 짓누르는 느낌 ㅠ 가끔 숨 차.. 아무 것도 안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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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니스프리92 작성시간 24.04.16 한국은 사계절이 있어서 기후위기 체감을 잘 못한대;;; 아직도 엥?? 기후위기?? 웬??? 아닌거 같은데? ㅎㅎ 이러는 사람들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