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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한방울]악플로 고통받다 세상을 떠난 여자 가수

작성자리진리|작성시간24.05.01|조회수16,039 목록 댓글 25

출처: 여성시대 리진리




가수 유니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앨범판매로는
도저히 답이 안나오던 시기였어



때문에 기획사에서는 밤무대, 행사 등을 통해
수익을 만들 수 밖에 없었는데
이에 가장 적합한 것이 섹시가수 컨셉이었지



그러다보니 유니는 섹시 컨셉으로 인해
어마어마한 악플과 조롱에 시달리게 돼



이와 관련해서 유니는 섹시 컨셉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어




"섹시함은 나의 실체는 아니고
나의 컨셉이며 나의 무기다.
섹시함을 여성이 통제할 수 있다면
여성의 지위를 높이지만 여성이 통제하지 못하고
섹시함이 남성에 의해 좌우된다면 여성의 지위를
떨어뜨리며 여성을 비참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나는 나의 섹시함을 통제하고 나의 무기로 삼는다"





“무대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가수 유니의 컨셉일 뿐이다"라고 몇 차례나 말했지만

대중의 시선은 차가울 뿐이었지









그러던 2007년 1월 21일

유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어


그녀의 나이 27세







<유니가 생전에 남긴 말>
"남성들의 평가엔 신경 쓰지 않지만
여성들의 나에 대한 평가에 주의한다"
"여성들이 나를 비난할 때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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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폿또 | 작성시간 24.05.01 한남찌끄래기들이 뭐라고 해도 상관없지만 같은 여자들은 적어도 자기의 편이 되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것 같다 너무 어린 나이라서 마음이 아프다..
  • 작성자핀치 | 작성시간 24.05.02 마지막 말 너무 마음아프다…
  • 작성자도토리문화센터 | 작성시간 24.05.02 너무 슬프다…
  • 작성자테리맘 | 작성시간 24.05.02 혜련언니 보고싶어요 ㅠㅠㅠ 영원히 사랑합니다 보고싶다
  • 작성자Error | 작성시간 24.05.02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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