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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아파트단지서 죽은 길고양이 4마리 부검…"바이러스 감염"

작성자나프탈렌향|작성시간24.07.19|조회수2,023 목록 댓글 9

출처: https://naver.me/xRhdgaFI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 아파트단지에서 죽은 채 발견된 길고양이들은 바이러스성 질병에 걸렸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19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근 길고양이 4마리의 사체를 부검한 뒤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경찰에 통보했다.

검역본부는 "4마리 중 3마리에서 바이러스를 확인했으며 나머지 1마리는 부패가 심해 감염 여부를 단정할 수 없지만 같은 원인으로 죽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들 고양이 4마리 중 1마리는 다리와 몸통이 분리된 상태였으나 검역본부는 "인위적으로 누군가 학대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확실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다른 동물에 의해 사체가 훼손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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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뿐짓 | 작성시간 24.07.19 이게 무슨 일이야.......ㅠㅠㅠ
  • 작성자Cat person | 작성시간 24.07.19 학대가 아니라니 그나마 다행이긴한데 맘이 넘 아프다..세상 모든 고양이가 건강하고 행복하면 좋겠네ㅜㅜ
  • 작성자느개비 문닫고 안티프래자일 맹연습 | 작성시간 24.07.19 아이고... ㅜㅜ...
  • 작성자ㄱ1 아타이거즈 | 작성시간 24.07.19 헐 범백 유행이야..? 내가 챙겨주는 냥이도 안보인데ㅜ
  • 작성자베리블로썸 | 작성시간 24.07.19 학대당한거 아니라 정말 다행인데 나도 남동구 살아서 범백 걱정이다 울애들 아프면 안되는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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