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글 작성 활중
분란 조장, 마플되는 글 작성 금지
나는 일단
1. 길 지나다닐때 사람들이 자꾸 쳐다본다고 생각함
2. 뭐 배우고 이해잘되면 선생님이 잘 가르치는게 아니라 '어 나 이거 재능있나..? 역시 나는 똑똑한가?' 이렇게 생각함..
3. 남들한테 말하면 네...? 아뇨 갠찬아요 ;; 라는 반응 나올만한 이상한거 신경씀
ex) 혹시 제가 00해서 기분나쁜거 아니시죠 ㅜ -> 상대방은 나에대해 아무 생각도 없음..........
4. 남을 챙겨야하는 상황에서 ex)단체생활 '나의 행동' 만 신경쓰느라 정작 남 못도움
난 일단 자기객관화? 가 안되는게 제일 문제같어...
메타인지능력이라고하나 정확히 내가 어느 수준이고 어느 상황에처해있는지 입력이 잘안되는 느낌
근데 어케 고쳐야할지 모르겠음 레알...............
고치는게 아니라 걍 이제는 아예 말수 자체를 줄여버려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ㅠ
근데 근본적으로는 좀.......존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수치스러운 생각많은 듯..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gwywyeywuaia 작성시간 24.09.01 상대방마음은 100프로알수도없고..내가어찌할수없는영역이라는걸 인지한다면 마음이 편해짐
-
작성자시선으로 작성시간 24.09.01 항상 주의해야겠다..
-
작성자네가 제일 예쁘단 생각을 매일 해 작성시간 24.09.01 걍 사담 줄이고 자기 본업에 집중하면 겸손해지던데
-
작성자한남캐삭소취 작성시간 24.09.01 나는 내가 남한테 진짜 관심없어서 남들도 그런줄 알았는데 내 생각보다는 남들한테 관심많더라
-
작성자틴캔랍스타 작성시간 24.09.01 메타인지능력의 첫번째가 자기인지로부터의 시작인데 내 행동의 동기가 무엇인지 이해하면 남의 동기에 이해로도 확장됨. 예시만 놓고 보면 여시는 예를 들어 무의식에 '나는 부족한 사람이다' '그런 내가 부끄럽다' 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음. 그래서 남에게 비춰질 나의 자아상이 자꾸 신경쓰이는 걸 수 있음. 여시자체가 부족한 사람이 아니라도 내 믿음이 그런 느낌을 계속 유발 시킬 수 있음. 그럼 이제 더 들어가서 무엇이 그런 믿음을 강화시켰는지 파서 해소시키는 과정을 거치면 정서적 안정과 함께 인지능력도 향상되서 남의 마음을 더 신경써줄 수 있게됨. 그래서 해소를 위해 심리상담도 받고 세미나도 듣고 셀프러브가 중요함. 핵심은 '나는 부족한(부끄러운)사람이야'라는 믿음을 '나는 있는 그대로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믿음으로 대치시키는 것. - 공부했던거 대충 써봤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