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s://v.daum.net/v/20240901155727902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가 또다시 트럼프 캠프에 자신의 노래를 사용하지 말라고 반발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비욘세는
트럼프 캠프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선거운동 행사에서 자신의 신곡 '텍사스 홀덤'을 사용하자,
이를 중단하지 않으면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캠프가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허락 없이 사용했다가
반발을 산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 팝그룹인 아바(ABBA)도
트럼프 캠프에 자신들의 노래를 틀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 캐나다 출신 가수 셀린 디옹이 트럼프 캠프에
자신의 히트곡 '마이 하트 윌 고 온'이 무단 사용됐다며 비난했으며,
록밴드 푸 파이터스, 영국의 아델과 롤링스톤스 측도 음반사를 통해
"노래 사용을 허가한 적 없다"며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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