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45204?sid=100
북한이 남한의 12·3 비상계엄 사태 8일 만에 처음으로 관련 보도를 전했다. 비상계엄 상황에 대한 별다른 평가 없이 상황에 대해서만 서술했다.보도가 8일 만에 나온 이유는 그간 비상계엄 사태 후 상황을 지켜보고 어떤 대응을 내놓을지 고민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통신은 “파쇼 독재의 총칼을 국민에게 서슴없이 내대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 온 괴뢰한국 땅을 아비규환으로 만들어놓았다”고 언급했다. 나머지 내용은 남한 언론과 외신들의 보도를 서술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비상계엄 상황에 대해서는 별다른 평가가 없었다.
구체적으로는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후부터 4일 새벽 비상계엄 해제, 이후 국회에서 야권의 탄핵소추안 발의와 탄핵 무효, 집회 내용 등을 상세히 서술했다. 대구, 인천 등 각 지역에서 벌어진 집회에 대해서도 보도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