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0/0000074985?sid=102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등에 투입된 계엄군 자녀들이 도를 넘는 비난을 듣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현 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은 지난 10일 진행된 국회 국방위 긴급현안질의에 참석해 "부하가 가족을 데리고 식사를 하러 가는데 주민이 딸에게 '반란군 자식들아 꺼져라'고 욕을 해 딸이 집으로 들어갔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특전사는 절대 복종, 절대 충성의 마음으로 등에 화약을 메고 국가가 부여한 임무에 과감히 뛰어 들어가 순직하는 집단들"이라며 "누군가 군의 위치를 잘못 갖다 놓았을 뿐 그들은 뛰어들 준비가 돼 있는 전사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특전사들에게 반란군 오명은 씌우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그들의 손을 잡아주시고, 그들을 격려해주신다면 그들은 기필코 국가가 부여한 현장에 가서 목숨을 다 바쳐 죽을 것이고 그의 자녀와 가족들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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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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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법은 나중이야 싯팔 그냥 작성시간 24.12.15 왤케 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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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캔두잇아캔두잇 작성시간 24.12.15 하라면 걍 다 함? 생각 좀 해.. 성공했으면? 죄없는 국민들 좆될뻔했는데 실패했다고 봐주라는거임? 그리고 사직하는사람도 안따르고 저항한 사람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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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맵싀짱 작성시간 24.12.15 꺼지라면 꺼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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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불R전구대고깨 작성시간 24.12.15 즈그 자녀 생각하면서 눈물 ?
그러면서 계엄군 때리고? -
작성자찰리 허냄 작성시간 25.02.24 이제와서 이거 기사 다시봄
증언보니 이 여단장은 정치적 문제로 엮일 수 있겠다 싶어서 부대원들 건물 밖으로 나오라고 통제함
그리고나서 상황 일지 절대 수정하지마라 지시하고 있었던 일 다 기록해서 검찰에 증거로 제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