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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슈퍼볼에서 대박난 셀린느 청바지

작성자코끼리 베이글|작성시간25.02.25|조회수35,297 목록 댓글 83

출처: 여성시대 코끼리 베이글

 

 

 

매년 2월 미국에선 슈퍼볼이란 존나 큰 스포츠 대회가 열림

슈퍼볼:미식축구 결승전

 

사실상 월드컵 제외 지구에서 가장 큰 수익, 화제성 모든 걸 자랑하는 스포츠 경기임 

(화제성은 올림픽도 넘음)

 

 

 

경기 중간 쉬는 시간 = 하프 타임

이 시간 동안 개쩌는 가수가 나와서 경기장 안에서 공연을 함 =하프타임쇼

 

 

시간은 15분 내외 

 

존.나.화.제.됨 

 

잘하면 가문의 영광으로 걍 미국인 심금 울려서 아주 그냥 전설처럼 내려오고

못하면 어 너 역적 걍 두고두고 까임 

 

 

 

 

 

우리로 치면 뭐 비빌수 있는게 있어? 

ㄴㄴ 없.

 

회사에서 MAMA 봤다고 하면 그게 뭔데 씹덕아 (아 그러셨구나ㅎㅎㅎ;) 이 소리 듣잖아요

 

쟤네는 걍 저걸 위해 1년을 사는건가 싶을 정도로 슈퍼볼에 온갖 셀럽, 유명인사, 대통령까지 인사옴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하는 가수 선정부터 화제가 됨 

(이 공연이 어느 정도냐면 하프타임쇼 시청자수 > 결승전 시청자수 넘어버림)

 

 

올해의 공연 가수는 켄드릭 라마였음 

 

 

 

공연은 초대박 났고,

 

 

공연에서 부른 노래들도 죄다 빌보드 차트 들어감

(로제 아파트 롱런중)

 

 

 

 

진짜 밈이 많았는데,

그 중 가장 난리난 패션은  

 

 

 

이 바지였음

 

 

 

 

 

슈퍼볼 종료 48시간 만에 ‘플레어진’ 관련한 구글 검색 횟수는 5000% 급증했다고 알려졌다.

소셜미디어 틱톡에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4만 개가 넘는 영상

 

 

 

 

 

부츠컷, 나팔바지 또는 플레어 진으로 불리우는 이것.

 

 

 

 

CELINE 마르코 진

 

셀린느 전 디렉터 에디슬리먼의 디렉팅 하에 탄생한 하이엔드 청바지 라인 

 

한화 1,600,000원 ~ 

 

 

 

바지 예쁘고 가격 안예쁘고

 

 

 

 

 

 

 

 

플레어진은 여자들은 입는 편인데, 남자들은 패피 아니면 거의 입지 않음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많이 입는 남연은 지디 정도. 잔나비도 발견 

 

 

옛날 사진

 

루비이통 디렉터 퍼렐 윌리엄스는 플레어진 애호가로 유명해서 몇년 째 입고 있다.

슈퍼볼 몇달 전 그가 입은 스타일을 보고 트위터에선 '개구려 ㅁㅊ'이란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터진 슈퍼볼 

 

 25년 브랜드들은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플레어진 컷을 많이 선보여서 진짜 유행할진 지켜봐야함

 

 

 

 

여튼, 셀린느가 슈퍼볼에서 거둔 미디어 광고 가치를 환산하면 약 230만 달러로 추정 중 

 

한화 약 32억원
(댓글 ㄱㅅ)

 

 

 

 

 

 

 

여담으로, 

 

 

 

 

켄드릭이 입은 바지는 여성용 29 사이즈

원래는 33을 입는다는데.. 그래서 엉덩이가 그렇게 터질 것 같았던건지.. 

 

 

또한 이 바지는 원래 티모시 샬라메가 입을 수도 있었다고 한다 

 

(스타일리스트가 같다고 함)

 

 

 

 

 

끝이야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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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바늴라라테 | 작성시간 25.02.25 셀린였구나ㅋㅋㅋ흑인남자들 가끔보면 하체 개부실체형 있긴 하던데..보기와 다르게 그런 스탈인가
  • 작성자아무일도없어 | 작성시간 25.02.26 힙하드라 진짜 ㅠ
  • 작성자79451 | 작성시간 25.02.26 사족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토르마크투 | 작성시간 25.03.02 조오온나 잘하고 바지도 예쁘더라ㅋㅋㅋ
  • 작성자각삭학닉닥 | 작성시간 25.03.20 여자29????? 허벅지
    터질거같던디 그리고 밑위가 맞나....? 꼬치랑 알이랑 아플거같은데... 그래서 그렇게 걷는 춤이 나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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