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222_0001698157&cID=10301&pID=10300
기사내용 요약
"자유의 본질은 교육·경제 역량이 있어야 존재해"
"N번방금지법, 급속하게 만들어…폐기할 건 아냐"
"차별금지법, 문제는 동성혼…사회적 합의 필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은 자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22일 전라북도 전주 전북대학교 인문대학에서 '국민의힘은 자유주의 정당인데 자유를 침해하는 사람과도 함께 할 수 있나'라는 학생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가난하고 배우지 못한 사람은 자유가 왜 중요한지도 모르기 때문에 자유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정부가 교육과 경제의 기반을 제대로 세워야 한다는 취지다.
윤 후보는 "자유라는 것은 나 혼자 자유를 지킬 수는 없다"며 "자유의 본질은 일정 수준의 교육과 기본적인 경제 역량이 있어야만 존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모를 뿐 아니라 자유가 왜 개인에게 필요한지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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