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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난 제이미맘이 아니니까...' 안도하는 당신에게 묻고 싶다

작성자소리앙|작성시간25.03.07|조회수4,614 목록 댓글 19

출처: https://naver.me/GdyKGv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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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키토묵은지참치김밥 | 작성시간 25.03.07 전문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듯함.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놓쳤던 부분들도 보여서 좋아. 특히 난 대치맘 아닌데 하며 비난하고 있는 학부모들 읽어보면 참 좋을듯.

    그리고 나는 여성혐오와도 맞닿아있는 문제라고 생각해. 이 기사 안에도 나와있는 부분임.
  • 답댓글 작성자키토묵은지참치김밥 | 작성시간 25.03.07 이 재력이 오롯이 남편에게서 나왔을까? 상향혼보다 동질혼이 보편화되는 시대, 국밥집 딸래미라는 과거를 숨기고 의사와 결혼한 JTBC 드라마 < SKY캐슬 >의 예서엄마보다, 좋은 대학 나와 전문직에 종사하면서 비슷한 전문직 남성과 결혼하는 사례를 찾는 것이 훨씬 쉽다. '강남 엄마 교복'을 입고 아이를 대치동에 라이딩하는 제이미맘 역시 남부럽지 않은 대학을 나와 남부럽지 않은 직장을 다녔을(혹은 다닐) 가능성이 높다.

    대치맘의 재력이 남자로부터 왔을거라는 생각. 한국남성들이 늘 얘기해왔던거고 이것 또한 여성혐오의 한 부분이니까.
  • 작성자따봉콩나물 | 작성시간 25.03.07 나도 첨엔 경쟁사회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여자가 하면 ~맘이라서 조롱대상이고, 남자가 하면 스윗남이라서 칭찬대상이 되는 세상부터 문제겠지...
  • 작성자꿈과 사랑이 가득한 | 작성시간 25.03.07 아 맞아 뭔가 웃기긴 한데 마냥 웃기도 그렇고... 사실 보는데 조금 불편했어.. 그냥 나랑 너무 동떨어진 사람들 흉내라 잘 모르니까 어색한거라고 생각했는데... 무의식중에 느꼈던듯...
  • 작성자잉뭐지 | 작성시간 25.03.07 근데 여자들만 저렇게 자기일 안하고 애들 좇아서 라이딩(!) 다니고 하는것도 사실이라...
    잘 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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