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킴김밥
사건 개요
(번역)
모가미 씨는 야마노테선을 한 바퀴 돌면서 "후왓치"로 방송을 하고 있었다.
갑자기 "꺄악, 도와줘!"라는 비명이 들렸다.
그 소리는 약 1분 정도 지속되었으나, 결국 끊어졌다.
이후, 방송 화면에는 피투성이가 된 사람이 비춰졌다.
카메라가 방송자 자신을 향하자, 옆에 한 남자가 서 있는 모습이 찍혔고, 남자의 손에는 칼이 보였다.
댓글 창에는 "묻지마 범죄인가?"라는 반응이 잇따라 올라왔다.
범인은 쓰러진 모가미 씨의 모습을 한동안 방송에 계속 비췄다.
지나가던 사람이 "뭐 하는 거야!"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들렸다.
경찰이 달려와 "네가 한 거냐?"라고 묻자, 남자는 "제가 했습니다"라고 차분하게 대답하고,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경찰은 "호흡 없음"이라고 보고했다.
현장에는 점점 사람들이 모여들어, 소란스러운 소리가 울려 퍼졌다.
방송은 그 후 오랫동안 켜진 상태로 유지되다가, 결국 종료되었다.
모자 쓴 사람이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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