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6/0000066673
하남시 감일동에 거주하는 지역 내 최고령자 105세 어르신 생신 축하 잔치 후 축하 공연에 나선 어린이들과 기념촬영 장면. 하남시 제공
하남시 감일동에서 100세 차이를 뛰어 넘는 감동의 생신 축하 무대가 마련돼 화제다.
만 5세 어린이들이 이 지역 최고령자 105세(여) 어르신 생신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하남시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진엽)는 최근 감일동 최고령인 105세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생신 잔치는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 일환에 따른 것으로 이날 어르신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과 이웃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생신 축하 공연과 따뜻한 이웃 간 인사를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고 봄옷을 생신 선물로 함께 전달, 어르신의 다가오는 봄을 화사하게 맞이하도록 지원했다. 특히 감일 별하어린이집 만 5세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여, 생신 축하 노래 등 축하 공연을 선보여 100살 차이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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