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이(7)가 학원서 욕했답니다.
옆누나가 선생님 몇살이예요 물으니
쌤이 8살 대답해 줬나 봅니다.
그자리에서 제 애가 미친놈 했답니다.
차량 타고 오면서 차 사고났으면 좋겠다
여러번 이야기 했다네요.
이런 이유로 차량 선생님이 제아이 테우기 싫타 하십니다.
승차 거부죠..
저.. 오늘 첨 들었습니다.
제아이가 잘못한건 맞는데
이걸 한꺼번에 들어야되는건가요???
책임자께서 전화주셔서 큰버스 가야될것 같은데..
어린이집 길 안되겠지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물어보시고..
차가 안되네...하고
미리 이야기를 하면
집에서 아이와 이야기를 해서 교육의 연장선이 될텐데.
처음엔 너무 돌려 이야기 해서
제아이가 그랬다는것도 못알아 들었어요.
제차 전화오고 해서
혹시 제아이가 욕한건가요 물으니 맞데요.
너무 속상하네요.
그학원 못보내요...
울애도 눈치보이고 거기 쌤들도 눈치 줄꺼고.
저도 보내는 입장에서 맘편치 못하네요.
저도 교육자 였고 책임자 분도 교육자로서 잘 대처가 된건지
의심도 되고. 난감하네요.
내일 저희남편과 아이와 제가 학원에 갑니다.
사과드리러 가야죠.
우선 아이잘못이고 부모잘못이죠.
어른이 잘못했으니 그리 된거죠.
언젠가 욕은 하겠죠.
첫단추가 이리 되면 안되는데.
너무 제애 탓만 하는게 너무 속상합니다.
다 애탓이라네요.
어른이 어른답게 이끌어줘야되는데
차 테워주기 싫타니...
그사이에 책임자는 7년 같이 일했다고 울애탓 하고
인성교육 시켜주러 보냈더니 이러네요
진짜 눈물나고 손떨리고 화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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