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다 챙겨보고 버블구독하고 팬미팅가고
주변에서 내가 김수현 팬인거 다 알 정도로 좋아했어
처음엔 몇년전부터 둘이 사귄다는 찌라시 있었어서
반만 믿음
그러다 눈여 때 빛삭 사진 보고 사겼었구나 확신함
이렇게 어린애랑? 싶어서 좀 찝찝했음
근데 도저히 실수로 올린거라는 생각이 안 들었어
ㄱㅅㄹ 숨만 쉬어도 욕 먹을땐데 옛날 사진을 실수로
올린다? 그것도 ㄱㅅㅎ 한참 잘 나갈 때?
말도 안 돼서 둘 사이에 뭔가 더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때 기자한테 새론이가 입장발표 한다고 기다려달라고 했었음 그 뒤에 그냥 실수였다고 번복했는데 이것도 뭔가 압박 넣었을거라고 생각했음
그러다가 김수현 생일에 새론이 간 거보고
아 이거 메세지 주고 가는거구나 확신...하고 바로 탈덕
내막은 몰라도 상대방 생일에 갈 만큼 한 맺히게 하고
가슴에 못 박았다고 생각...조문까지 안 간거보고 더더욱 확신 이때부턴 얘 자체가 싫어졌고 그 일 있고 일주일 지나서 버블로 아무렇지 않게 셀카 보내는거보고 소름끼치게 싫어짐..그리고 조만간 ㄱㅅㄹ쪽에서 뭔가 말 나오겠다 싶어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게 오늘 터졌네
솔직히 팬들은 다 알고 있었을걸? 절대 모를수가 없음
열애설이 난 상대가 오해할만할 사진을 실수로 올리고
우연히 그 사람 생일에 죽는다고?? 우연일리가 없음
눈치 개나 준 사람이어도 이건 의도적이란거 다 알잖아
너무나도 모든 상황이 하나를 가르키고 있잖아
알면서 모르는 척 했던거잖아
아직도 쩌리나 자개에 쉴드치는 팬들 보이던데 진짜 나가디졌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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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