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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클핏전도사 작성시간 25.03.16 나를 항상 집까지 데려다줬던 미술학원선생님... 간헐적으로 생각나 너무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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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뭐란말임뭘봐요 작성시간 25.03.17 첫사랑.. 꿈에 나오면 항상 희생하면서 지켜줌.. 고맙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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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길복슌 작성시간 25.03.17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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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Imymemine22 작성시간 25.03.17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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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Leonardo Wilhelm DiCaprio 작성시간 25.03.17 퇴근길 버스에서 내리고 지하철 갈아타러 가는 길에 비가 왔는데 같이 쓰고 가 하고 우산 씌워주신 할머니.. 나는 키가 큰 편이고 할머니는 150은 되실까 싶을만큼 작으셨는데 그 팔 뻗어서 나 씌워주셨어 그래서 제가 들게요 하고 가다가 지하철역 입구 도착해서 감사합니다 하고 우산 드리니까 쿨하게 가신 할머니.. 내 인생에 부모도 우산을 씌워주지 않았고 어릴때 왕따 당하면서 혼자 비 맞고 갔던 기억도 있어서 비오는 날이 너무 싫었고 늘 작은 우산을 들고 다녔는데 그 날 이후 비오는 날에 그 할머니가 생각나고 이제 더는 비오는 날이 슬프지도 않고 우산 들고다니는거에 대한 강박도 사라졌어